'GIC'는 'Guaranteed Investment Certificaes'의 약자로 보장된 투자. 즉, 한국으로 치자면 '적금'을 의미한다.캐나다에서는 금융투자에 대한 세율이 높다던데, 과연 그럴까 싶어서 직접 투자해봤다. 나는 2023년 6월 중순에 1년짜리 5% GIC 계좌를 오픈하여, 2024년 6월 중순에 만료하였다.사실 이 글을 포스팅 하기 위해 1년을 기다렸으나, 과정이나 결과는 매우 싱거웠다.그냥 돈이 들어왔음. 끝. 15000불을 넣었으니, 5%인 750불. 대략 75만원 정도의 이득을 취하였다.결론부터 말하자면, 금융투자로 인한 소득에서 바로 세금을 공제하진 않더라.그래서 이자 750불이 고스란히 내 계좌에 들어왔다.아마도 내년 초에 있을 택스리턴 때 금융소득에 대한 세금을 징수하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