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라이

뭐 어떻게든 삽니다.

In Canada.

에어캐나다 2

[캐나다 외노자38] 인천에서 에드먼턴으로 이동. 캐나다 귀환. 에드먼턴 생활 시작.

2023년 2월 24일 오후 6시. 인천을 출발하여 2023년 2월 24일 오전 11시에 벤쿠버에 도착하였다??? 역시 시간을 뛰어넘는 에어캐나다. 항상 신기하다. 하루 더 벌었다는 생각에. 다만, 나중에 한국에 방문할 때는 하루를 잃고 시작하겠지. 어쨌든, 약 세달간의 돈낭비와 평안함이 있던 한국휴가를 마쳤다. 솔직히 지금의 나는 캐나다에서 마니토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위니펙이나 북부 마니토바가 익숙한 것도 있고, 뭘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하기 쉽기 때문이다. 어디서 살면 어디에 마트가 있고, 코스트코가 있고, 어디서 휴일을 즐기고 기타등등. 캐나다 중앙의 이 매력없는 도시에 너무나도 익숙해져버렸다. 하지만 내 캐나다이민의 목적은 캔모어. 밴프/캔모어가 불가능하다면 그 근처인 캘거리에서 사는 것이므..

[항공리뷰] 에어캐나다 밴쿠버-인천 구간 이용 후기. 밴쿠버 공항과 인천공항 이용 후기 (2022년 12월).

에어캐나다는 캐나다의 가장 유력한 항공사다. 그리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과 더불어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는 가장 보편적인 항공사 중 하나이다. - 장점 에어캐나다 밴쿠버 - 인천 루트에서 가장 좋은 점은 직항이라는 것이다. 이로 말미암아 가장 큰 장점이 생기는데, 그건 1. 기내에 한국말이 통하는 승무원이 대거 포진된다는 것이다. 말이 통한다는 것이 어찌나 반갑고 편한 일인지 깨달을 수 있다. 난 처음 캐나다에 왔을 때 중국항공사를 이용하여 경유했었는데, 아무리 영어로 물어봐도 중국어로 대답해주더라. 2. 기내식으로 한식 선택 가능. 기내식에서 한식이 제공된다는 것 또한 에어캐나다의 장점 중 하나이다. 밴쿠버 - 인천 루트에서는 기내식이 2회, 간식이 1회 제공되는데, 기내식은 두번 다 한식과 양식 중 ..

리뷰/항공리뷰 2022.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