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라이

뭐 어떻게든 삽니다.

In Canada.

캐나다이민 과정/1. 유학 전 준비 6

[캐나다 유학준비6] 아이엘츠 준비부터 입학 및 출국까지의 타임라인 및 비용(원화로 환산).

2019.07.03 ~ 2019.07.30 파고다 아이엘츠 6.5보장반. - 60만원. 2019.08.01 아이엘츠 시험. WC/RC/LC 2019.08.04 아이엘츠 시험. SP 2019.08.14 아이엘츠 결과발표. (6/6/6/5.5 overall 6.0) 시험비용 - 26만원. 2019.08.16 우리유학원 MITT 등록문의. 2019.08.22 MITT 2019 4월학기에 등록가능하다는 정보를 받음. 2019.08.24 우리유학원 계약서 작성 및 착수금(대행비) 송금. - 30만원 + 서류준비비용 약 15,000원. 2019.09.06 MITT Admission Fee 165불(148,270원) + 서류 우체국 송부 20,400원. 2019.09.09 MITT 접수완료. MITT에서 서류를 확인..

[캐나다 유학준비5] 캐나다 유학에 가져가야 할 것과 현지에서 살 것.

1. 의류. 신발같은 경우는 한국에서보다 현지에서 공수하는 것이 좋다. 무게때문에 짐이 무거워지는데다가 한국의 추위와 현지의 추위가 다르므로, 겨울철 신발의 내구성이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굳이 가져오고 싶은게 있다면 런닝화나 슬리퍼, 단화정도. 하지만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사용한다면, 캐나다에도 나이키, 아이다스 등의 매장과 아울렛이 있으니 바로 필요한 신발만 가져오길 추천한다. 속옷, 양말은 한국제품이 질이 좋다. 양말은 이상하게도 한짝씩 사라지는 경험을 할테니, 똑같이 생긴 양말을 많이 준비해오자. 1년을 버틴다 가정했을 때 같은 모양의 양말을 10켤레정도 가지고 오길 추천한다. BC주의 온난한 기후에서 지내지 않는다면 두꺼운 겉옷은 필수다. 레깅스가 비싸니 레깅스나 내복을 꼭!!!! 준비하자. -..

[캐나다 유학준비4] 환전하기. 환율우대의 개념에 대하여.

이게 운이 좋은건지 어쩐건지 캐나다돈을 써야할 때에는 환율이 내려가있었다. 재작년에 등록금을 납부할 때에도 그리 높지 않은 환율이었고, 캐나다로 오기 전에 환전을 했을 때에는 환율이 최하로 내려가있었다. 와우... 그 때 고작 5500불밖에 환전하진 않았는데, 다시 환율이 오르는걸 보니, 더 할껄 그랬나.. 하는 섭섭한 마음도 생기지만, 지금은 작년 말에 캐나다 환율이 폭락했을 때 송금하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 여튼.... 보통 외국으로 워킹홀리데이를 나갈 때보다 훨씬 많은 돈을 가지고 나왔었다. 뉴질랜드에서의 패배이후, 안일함과 간사함을 피하기 위해 금전적으로는 좀 부족하게 준비해서 가버릇했는데, 이번에는 유학에다가 이민을 목표로 하는 것이므로 많은 돈을 가지고 가는게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

[캐나다 유학준비3] 학생비자와 서류준비.

우선 말해두자면, 나는 에이전시를 통해서 학생비자를 발급받았다. '우리 에듀케이션'이라는 캐나다 전문 유학원인데, 10년전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갈 때, 내 니즈에 맞는 학원을 제대로 찾아줘서 신뢰가 갔다. 게다가 날 등처먹는 일도 없었다. 뭇 유학원들이 유학자나 워홀러가 현지에 도달하는 순간부터 쌩까는 경우가 많다. 이건 사실임. 내가 외국나가서 본 사실. 나는 어찌어찌 운이 좋아서 그런 쓰레기같은 유학원에 걸리지 않았었다. 나의 여행이력은 난잡했다. 그리고 학생비자를 신청할 때에는 내 출입국기록을 증빙해야 한다. 뭐 여권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지만, 중요한 사실은 내 여권이 갱신되었다는 점이었다. 여권의 출입국 기록이 사악 사라져버렸다. 와 미친 이거 어떡하지? 구 여권을 제출하면 되는건가? 내가 체..

[캐나다 유학준비2] 유학 후 이민 두번째 스텝. 아이엘츠IELTS 점수 만들기.

지역을 정하고 학교와 전공을 정했다면 자연스럽게 우리는 두가지 요소가 필요해진다. 그것은 바로 돈과 영어점수. 사실 이 때까지만 해도 돈과 영어점수(아이엘츠 아카데믹)만 있다면 이민은 따놓은 당상이라고 생각했었다. 코로나라는 바람이 불기 전의 이야기였다. 여튼 돈은 다행히 있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로 약 3000만원정도 벌어놨었고, 그 후로도 2년동안 한국에서 일했다. 우리나라 최저임금에 몇달 방황하느라 꾸준히 계속 일하지도 않았지만, 이미 호주에서 가져온 돈만으로도 1년짜리 유학을 가기에는 충분했다. 남은건 영어점수. 2019년 7월. 나는 종로의 파고다학원에 등록했다. 학원을 선정하기가 애매했는데, 서울에 제대로된? 아이엘츠 학원을 찾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일단 아이엘츠만 전문적으로 하는 학원은..

[캐나다 유학준비1] 이민의 첫 삽은 2~3년 근무할 정착지와 전공결정.

캐나다같은 경우는 주마다 법이 다른데 인기가 많은 BC주나 온타리오주같은 경우에는 이민하기 매우 힘들고, 마니토바나 사스카츄완, 그리고 동부 4개주 (뉴브런즈윅, 프링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노바 스코샤, 뉴퍼들랜드 래보라도)는 비교적 이민하기가 수월하다. 물론 북부의 유콘, 노쓰 웨스턴 테러토리, 누나부트 또한 이민하기가 수월하겠지만, 정보가 별로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가 있다면 이민을 하기 매우 편해진다. 워홀비자는 1년동안 그 어떤 구애도 받지 않으며 고로 이동하기가 쉽다. 몇년동안 영주권을 위해 거주할 지역을 직접 보고 느낀 후 선정할 수 있으며, 그게 아니라면 입국한 그 즉시부터 일을 할 수 있어서 신속하게 이민절차를 시작할 수 있다. 워홀비자 이외의 비자 즉, 학생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