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나의 고용주 스티브가 우편물 두개를 줬다. 하나는 캐나다 이민국에서 온거고, 다른 하나는 Manitoba Public Insurance, 면허증 주는데에서 온거다. 면허증? 벌써 카드면허증이 나왔을리는 없는데 싶어서 뜯어봤더니, 임시면허증이 들어있었다. 톰슨에서 운전면허증을 교환했을 때 이미 받았던거라 필요는 없었다. 이민국에서 온 서류는 뜯기도 전에 웬지 비자일 것 같았다. 올게 그것밖에 없으니까. PGWP. 졸업비자. 무지하게 빨리왔네 진짜 하하하;;; ....진짜 무지 빨리왔네?? 어떻게 이렇게 빨리 온거지??? 나흘전에 승인이 떨어진 비자가 오늘 왔다고?? 불과 작년에 학교다닐 때 다수의 친구들이 워크퍼밋이 안나와서 실습에 애로사항이 있던게 생각났다. 걔들은 거의 반년동안 못받고 그러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