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라이

뭐 어떻게든 삽니다.

In Canada.

캐나다 커피 2

[체인리뷰] 음....난 별로. 캐나다 커피브랜드 세컨드컵 Second Cup.

12년 전 캐나다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했었다. 워홀 초반에는 밴쿠버에서 두세달을 머무르며 지냈었다. 그 때의 나는 밴쿠버에서 팀홀튼, 스타벅스, 블렌츠 그리고 뭐더라... 등 익숙한 브랜드도, 생소한 브랜드도 보며 신기해했었다. 커피 자체를 즐기는건 아니었지만, 새로운 것을 보는 것 자체가 새삼스러운 기쁨이었다. 밴쿠버를 나서서 알버타로 이동했는데, 밴프에서 꽤 세련돼 보이는 커피브랜드를 보게 되었다. 세컨드컵. 밴쿠버에서 한번도 보지 못했던 이 브랜드는 차후 워홀을 마치며 토론토에서도 목격하게 된다. 세컨드컵 브랜드 자체가 온타리오에서 런칭했다고 하니, 10년도 전일지라도 토론토에서 자주 목격된건 당연한 것 같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이 커피 자체를 즐기지 않아서 세컨드컵에 들어갈 생각은 하지 않았었다...

리뷰/체인리뷰 2023.07.15

[체인리뷰] 캐나다 넘버1 커피체인점 '팀홀튼 Tim Hortons'.

캐나다 국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커피브랜드, 팀홀튼 Tim Hortons. 팀홀튼은 한 아이스 하키선수가 본인의 이름으로 런칭해서 캐나다 전체를 먹어버리는 대박을 낸 커피체인점이다. 캐나다 전역에서 어딜 가나 보기 쉽고, 사람들이 붐비며, 파생상품도 많고, 무엇보다도 맛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10년 전 워홀때만 해도 약간 베이지색을 띄는 브랜드라서 필리핀을 비롯한 아시아인들이 많이 근무했던 곳이다. 한 때 이곳을 통해 영주권을 받아갔던 사람들도 많다. 참고로 난 항상 팀홀튼Tim hortons의 철자를 쓸 때마다 매번 까먹는다. 저거 은근히 어려움. 다양한 먹거리 팀홀튼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커피가 대표적인 상품인건 당연한거고, 시원한 음료나 주스 등도 판매한다. 샌드위치나 간단한 ..

리뷰/체인리뷰 2023.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