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라이

뭐 어떻게든 삽니다.

In Canada.

관광지 4

[대만일주10] 대만2일차-오후 (2024.01.13). 중정기념당. 화롄가는 기차표예약.

- 대만 기차표는 아이캐쉬2.0으로 구입할 수 없다!! - 생각보다 엄청 좋았던 중정기념당. 점심으로 새우만두를 맛있고 풍족하게 즐기고 숙소에 잠깐 쉬러 간다. 뜨거운 태양아래 타이베이의 낮은 겨울임에도 너무 더워서 숙소나 카페같은 데에서 조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투어를 다닌다면야 차량 에어컨을 쐬며 컨디션을 회복해도 좋겠지만, 나같은 뚜벅이 여행자에게는 휴식이 필요하다. 대만의 겨울은 흐리고 비온다던데, 나의 1월 대만여행 7박8일은 내내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 상쾌했다. ...무지 덥긴 했지만서도 상쾌했다! 육교에 올라 차들과 건물을 바라본다. 굳이 유명관광지나 랜드마크를 가지 않아도 이국적인 현지 경관을 보면 여행온 맛이 느껴진다. 오후일과 타임라인 1125 숙소에서 휴식 1200 타이베..

[대만일주9] 대만2일차-오전 (2024.01.13). 예류 지질공원 다녀오기. 국광버스.

캐나다에서 거주하는 나로서는 대만여행에서 시차문제를 무시할 수 없었다. 그리고 역시나. 오전 4시쯤 거짓말같이 눈이 떠지더라. 차라리 잘됐다. 여기는 대만이고, 대만의 아침식사 시장은 일찍부터 열린다. 여행을 계획하며 진작 구글맵에 저장해둔, 아침식사 맛집 '푸항또우장阜杭豆漿'으로 향해본다. https://qkr33939.tistory.com/536 [맛집][대만][타이베이] 5시 30분 오픈런 '푸항또우장阜杭豆漿'. 타이베이 대표 조식 유명맛집. 구글맵 리뷰만 확인해봐도 여기가 얼마나 핫한 아침식사집인지 알 수 있다. 그래서 너무 사람이 몰릴 것 같아 여행일정에서 스킵하려고 했는데, 시차적응 문제로 인해 눈이 일찍 떠진 관계로 ' qkr33939.tistory.com 자세한건 위의 링크로. 현지 음식을..

처칠 관광지. 잇사니탁 박물관 Itsanitaq museum.

작디 작은 처칠이다. 볼거리가 있다고는하지만 극히 제한적으로 북금곰이나 오로라, 벨루가 웨일 따위만을 즐길 수 있는게 처칠이다. 하지만 그러한 처칠에서도 잘 찾아보면 몇몇 가볼만한 곳을 찾을 수 있다. 그 중 한곳은 바로 잇사니탁 박물관 Itsanitaq museum. Itsanitaq Museum · 242 La Vérendrye Ave, Churchill, MB R0B 0E0 캐나다 ★★★★★ · 박물관 www.google.com Itsanitaq Museum | Travel Manitoba Itsanitaq Museum has a collection of Inuit carvings and artifacts that are among the finest and oldest in the world da..

[캐나다 외노자4] 가볼 데가 없는게 아니라 숨겨져 있어 찾기 힘들뿐.

MB주는 심심하다. 그래서 더러 사람들은 마니토바를 이민용으로 생각하고, 영주권을 획득한 후 떠나기 일쑤다. 비단 한국인들 뿐만 아니라 중국인, 인도인 등 다른 이들도 마찬가지다. 덕분에 MB주는 이민자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BC, 알버타, 온타리오 등 다른 인기있는 주들은 걱정하지 않을 인구수 걱정도 해야 한다. 하지만 MB주를 면밀히 살펴보면 그리 심심하지만도 않다. 마니토바 역시 타주와 마찬가지로 광대한 영토를 가지고 있으며, 그만큼 아름다운 볼거리가 많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으로 '처칠'이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처칠'만 있는 곳이 되어버린 마니토바. 이곳에서 나는 영주권을 받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6개월 풀타임 잡을 찾기 위해 이사온 '와보우덴'이라는 곳은 생각보다 척박한 곳이었다. 집들은 뭔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