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캐나다에서는 유령같은 소문이 돌기 시작하였다...가 아니라, 소문이 아니라 정부의 공식 입장이었지. 5월 6일에 9만명의 외국인들에게 대거 영주권을 부여한다는 놀라운 정책. 이 초조하게 만드는 인간들은 5월 4일까지 아무 소식도 없이 외노자들의 속을 태우다가 어제, 5월 5일자로 이민 특별 전형의 지원절차와 필요 서류 등을 발표하였다. TR to PR. Temporary Resident to Permenant Resident. '임시 체류인에서 영주권자로의 지름길'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40만명의 이민자를 목표로한 캐나다정부에서 코로나로 인해 이민자 수에 출혈이 생기자 발표한 1회성 이민프로그램이다. 조건이 아주 파격적인데, 기존의 주정부이민, EE 이런거 다 필요없이 이건 그냥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