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라이

뭐 어떻게든 삽니다.

In Canada.

Registry 2

캐나다 알버타주 헬스케어 AHCIP 신청하기 - 무료.

알버타 역시 캐나다의 다른 주들과 마찬가지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AHCIP(Alberta Health Care Insurance Plan)라고 불리우는데, 무료의료 서비스다. 도시 곳곳에 위치한 레지스트리 Registry라는 곳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레지스트리는 예전에 운전면허증을 교환할 때에도 방문했던 곳이다. 마니토바같은 경우, 위니펙 다운타운의 '마니토바 헬스 Manitoba Health'에서 헬스케어에 관한 모든 것을 주관했던 반면, 알버타는 뭐... 여러군데 중 아무데서나 헬스케어를 신청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기도 하다. Registry를 통해 면허증과 헬스케어를 서비스하는 알버타와, 헬스케어는 중앙운영화되어있고, 운전면허는 사설업체에 일임한 마니토바. 같은 캐나다임에도..

캐나다 알버타 주 운전면허증으로 바꾸기. 더럽게 비싸네.

한국 운전면허증을 알버타 면허증으로 바꿨다. 근데 아.... 너무 비싸!!! 난 처음에 직원한테 비용이 93불이라고 들었을 때 믿기지가 않았다. 그래서 How much was that?이라고 물어봤고, 직원도 내가 되묻는 의도를 알았는지 5 years라고 해주던데, 그래도 빡쳐!!!!! 와... 망할 93불이 말이나 되냐고 ㅠㅠㅠㅠ 사실 난 굳이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필요가 없었다. 어짜피 신분증으로야 여권과 영주권이 있고, 당분간 운전할 생각도 딱히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뭐 어짜피 면허증 교환할거 시간날 때 겸사겸사 했던건데 아... 후회된다. 나중에 할껄. 하긴. 내가 이전에 머물렀던 마니토바의 경우에는 첫 발급시 1년짜리를 위해 43불을 지불했었고, 그 다음부터는 해마다 10불씩 지불하여 면허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