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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나고야 및 근교 일본 2023. 01

[나고야 및 근교 2] 여행준비2 (숙소예약, 환전, SIM카드)

아스라이39 2023. 1. 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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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 이어 나고야 여행의 사전준비를 하고 있다.

 

1. 비행기 티켓

2. 숙소 예약

3. 환전

4. 일본 내 데이터 사용

5. 코로나 검역수칙 충족

6. 교통패스

 

비행기 티켓은 이미 끝냈고, 남은건 위와 같다.

원래는 교통패스를 구입하여 돌아다니려 하였으나, 짧은 기간에 넓은 곳을 가는게 아니므로 철회했다.

 

숙소예약

 

딱히 부자가 아닌지라 숙소는 아고다를 이용해서 저렴한 곳으로 찾는다.

구글맵과 더불어 한국인 리뷰를 보면, 어느정돈지 제법 감이 잡히고,

그 외에도 블로그를 통해서도 검색한다.

이 정도 노력은 한다.

 

나고야에서의 숙소는 아고다를 통해 예약했고,

다카야마에서의 숙소는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가성비 료칸을 알아본 후 아고다로 예약했다.

 

어디에서 묵고 어땠는지는 나중에 직접 겪어보고 따로 포스팅 하려고 한다.

다만... 우물쭈물대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고 했던가.

다카야마에서 2박을 하는데, 염두하고 있던 숙소의 하룻밤이 풀부킹이 되었따.

환율이 더 내려가리라 생각하며 기다리던 중이었는데 아아아... 그냥 예약 할걸.

결국 다카야마에서의 하룻밤은 역근처의 저렴한 호텔에서 묵기로 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여러 숙소를 경험할 수 있다고도 할 수 있지만, 결국은 내가 잘못한거다.

 

시라카와고 숙소로 골머리가 썪고 있다.

시라카와고라는 산간마을에서 1박을 할 계획인데, 내가 묵으려는 일요일에는 모든 숙소에서 영업을 안하는 것 같다. 전부 만실로 되어있던데, 일요일 만실?? 금요일 토요일도 아니고 일요일 만실이 웬말인가.

 

출국하기까지는 3주정도 남았으니까 계속 주시하며 계획을 조정해야겠다.

 

 

엔화로 환전

 

국민은행 어플리케이션으로 환전했다.

자세한건,

 

https://qkr33939.tistory.com/370

 

국민은행 환전. KB스타뱅킹 앱으로 신청하여 지점에서 외화를 받기.

예전에야 서울역 환전소가 유리하다며 거기서 환전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신한은행이나 우리은행에서는 타은행보다 환전할 때 더 유리한걸로 안다. 하지만 KB국민은행을 사용하는 나로서는 환

qkr33939.tistory.com

 

여기를 참고하자.

별거없다. 그냥 쓸만큼 환전하고 가져가면 되니까.

 

 

SIM카드

 

직접 가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해봐야겠지만, 다행히 괜찮은 상품을 구입한 것 같다.

이것저것 알아보니 eSIM이라고 있어서, 유심을 갈아끼우지 않아도 로밍이 되는 상품도 있던 것 같은데...

다 필요없고 그냥 한국에서 SIM카드를 가져다가 끼워서 사용하는게 제일 마음 편하다. 가격도 저렴하고.

 

 

난 이걸로 선택했다.

일본 유심칩을 검색해보면 하루짜리, 3일짜리, 5일짜리 데이터 플랜은 많은데, 7일 이상 넘어가면 제대로 된 상품이 없다.

하지만 이 상품은 열흘까지 사용일 수를 정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했다.

 

내가 택한 플랜은 소프트뱅크에서 매일 1기가씩 주고, 그 다음부터는 완전 느리지만 무제한으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플랜이다.

게다가 상기한대로 내가 원하는 일수만큼 플랜을 짤 수 있어서 좋았다.

 

네이버쇼핑에서 '나고야 심카드'라고 치면 나오는데,

 

https://smartstore.naver.com/namucommerce/products/384522464?NaPm=ct%3Dlcj4zins%7Cci%3D51592de1c71dc109f3e746a256ee70e1d6f3d674%7Ctr%3Dslem%7Csn%3D292147%7Chk%3D3e78f5d73d3f69e6213ea93ad36fb0794bc4b846 

 

일본유심 : 나무커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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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store.naver.com

 

해당 링크를 타고 들어가도 좋다.

굳이 이걸 쓰지 않더라도 상품은 스샷에 보이는만큼이나 많으니, 본인의 선택에 따라 구입하면 된다.

++후기를 적자면 정말 자알 사용하다 왔다. 다음에 일본을 또 가게 되면 이 상품을 한번 더 사용할 듯 하다.

 

이제 일단락 끝났다. 남은건 기다리는거다.

출발 3일정도 전에 시라카와고에서의 숙소와 일정을 생각해보자.

어짜피 이게 자유여행의 재미 아니겠는가.

기대하는 일정대로 안된다고 하더라도 두가지정도 경우의 수를 생각하고 있으니 나중에 숙소문제가 해결되면 생각하도록 하련다.

그리고 코로나 백신을 2차까지 받은 나는 일본에 가려면 PCR증명서가 필요하므로, 출국 72시간전에 또 돈을 써야 한다. 아까운 내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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