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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나고야 및 근교 일본 2023. 01

[나고야 및 근교 4] 여행준비3-2. 백신증빙 준비. 3차 미접종자의 경우. Visit Japan Web(스압주의).

아스라이39 2023. 1. 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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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링크에서 이어진다.

 

https://qkr33939.tistory.com/375

 

[나고야 3] 여행준비3-1. 백신증빙 준비. 3차 미접종자의 경우. PCR검사.

이제 출국까지 며칠 안남았다. 1. 비행기 티켓 2. 숙소 예약 3. 환전 4. 일본 내 데이터 사용 5. 코로나 검역수칙 충족 6. 교통패스 숙소나 교통, 환전 등 준비할거 다 준비했고, 일부 교통수단은 현

qkr33939.tistory.com

 

PCR에서 Visit Japan Web까지 한 포스팅으로 끝내려고 했는데 Visit Japan Web에 할게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지.

어쨌든,

 

1. 비행기 티켓

2. 숙소 예약

3. 환전

4. 일본 내 데이터 사용

5. 코로나 검역수칙 충족

6. 교통패스

 

일본여행에 하루앞서 마지막 절차인 코로나 검역수칙에 대해 충족시키는 중이다.

PCR은 위의 링크에서 끝냈고, 이제는 일본 입국을 간략화 할, Vist Japan Web이라는 사이트에 내 백신 및 기타 정보를 기입하는 일이 남았다.

 

 

일본 입국 서류 웹 Visit Japan Web.

 

 

Visit Japan Web은 일본으로 입국할 때 좀 더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사이트이다.

이걸 안하면 뭘 얼마나 더 하는지 모르겠으나, 운나쁘면 1시간정도 공항에서 더 머무르며 시간낭비를 해야한다고 하더라.

내 피같은 시간.

그럴 순 없지.

자 이제부터 일본 입국시 공항에서 1시간 남짓을 절약할 방법을 알아보자.

간단하다.

그냥 스샷만 따라보고 하면 된다.

 

https://vjw-lp.digital.go.jp/ko/

 

Visit Japan Web | Digital Agency

 

vjw-lp.digital.go.jp

 

일단 여기로 들어가서 회원등록 및 로그인을 하자.

 

 

로그인 후 본인 정보 클릭.

 

 

대한민국에서 잘 살고 있으면 둘 다 없음.

 

 

인적사항을 기재하자.

 

 

마지막으로 지원자에게 확인을 시켜준다. 등록 버튼을 누르자.

 

 

이제 맨 아래 +신규등록 버튼을 누르자.

 

 

비행편명을 써야 한다.

보통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7C0000이런 식으로 편명이 나올 것이다.

여기서 7C는 제주항공을 뜻한다. 항공사명을 찾을 때 참고하자.

그리고 남은 숫자를 편명에 적으면 된다.

 

맨 위 '여행명'은 본인 마음대로 적으면 된다.

 

 

일본 내 체류지 주소를 적자.

일본에 입국할 때 체류지를 대충 적어서 내면 계속 빠꾸시키는 경우도 있다.

일본여행을 할 때에는 적어도 입국시 머무를 곳은 반드시 예약을 하고, 주소지와 전화번호도 꼭 메모하여 오자. 안그러면 엄청 피곤해진다.

여튼 여기에 주소지를 적었으니, 공항에서 곤란할 일 하나는 없어진 셈이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제부터 PCR 음성 서류를 올리고, 입국심사 및 세관신고 준비를 해야 한다.

비행기모양의 칸을 클릭하자.

 

 

처음부터 차근차근 맨 윗버튼을 누르면,

 

빨간 배경과 함께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어도 일단 '백신 접종 증명서'부터 누른다.

 

 

3차 이상의 백신을 받지 않은 사람들은 '무'를 누른다.

 

 

그리고 돌아가면 빨간 화면이 황색으로 바뀐 것을 볼 수 있다.

이제 PCR 서류를 업로드하자.

맨 아래의 '출국 전 72시간 이내 검사 결과 증명서'를 클릭한다.

 

 

사전에 입수한 내 음성확인서에서 정보를 따와서 위와 같이 하나하나 기재한다.

검사 시설에 따라 내가 한 것과 완전 똑같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본인의 꼭 음성확인서를 보고 작성하자.

 

 

그럼 마지막으로 확인절차를 거친 후 등록완료.

 

 

우측 하단에 '심사 중'으로 바뀐 것을 볼 수 있다.

빨간 글씨로 공지를 써놓은 것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입국 예정일이 임박한 사람부터 차례차례 심사하므로, 조급해할건 없다.

나같은 경우에는 30분도 안되어서 심사 완료가 떴다.

 

 

PCR음성증명 업로드는 마쳤고,

이제 두번째, 입국기록을 작성할 차례다.

 

 

그냥 쓴다.

이게 편한게, 이전에 내가 작성했던건 다시 쓰지 않아도 되게끔 되어 있어서 좋았다.

일본치고는 매우 편리한 시스템이야.

 

 

어려울거 없다. 쓰라는걸 쓰면 된다.

 

 

일본 내 체류지 주소를 쓰는 칸인데, 여기도 아까 작성했었으니까, 자동으로 적혀있을거다.

 

 

확인 후 등록. 입국심사 준비도 끝냈고.

 

 

마지막으로 세관신고가 남아있는데, 이것도 어렵지 않다.

 

 

쭉 쓰고.

회사원 아닌데 귀찮으니까 회사원이라고 쓰고.

 

 

혼자 가므로 다 0명.

 

 

주소 ㅇㅇ.

 

 

이제부터 과세항목을 가지고 있는건지 어떤건지 물어보는데, 그냥 평이하게 갈 사람이면 다 '없음'을 누르면 된다.

 

 

역시 마지막으로 확인과정을 거친 후 '등록'버튼을 누르면 완료.

 

 

입국심사 준비와 세관신고 준비는 따로 QR코드가 표시되던데, 이건 스샷을 찍고 가는게 좋을 것 같다.

아마 공항에서 이거 둘 다 쓰일 것이다.

코로나 증빙에 대해서는 QR코드가 사라졌다고 안내에 쓰여있었는데, 전산으로 어떻게 자격이 되는지 파악이 되는가 싶다.

 

입국심사와 세관신고 부분을 마치고 나서 보니, 검역에 대한 심사가 끝나있었다.

파란색으로 떴으니 문제 없는거겠지!

위의 스샷 가운데에 적힌대로,

검역 절차에서 입국 시 QR코드 등록이 필요 없게 되었다.

뭐... 코로나 음성 확인서로는 별 문제 없으리라 생각한다.

 

길고 긴 준비단계가 끝났다.

드디어 내일 나고야로 출발한다.

와아...

일본여행은 이걸로 네번째 가는거지만, 이렇게까지 이것저것 준비하며 가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

부디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라지만, 다카야마쪽 날씨가 궂은걸 보니, 걱정이 이만저만되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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