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 2024년 지금. 6월 6일 목요일. 캘거리 지점의 매니저에게 '나 캘거리 지점으로 옮길테니 고용해줄래?'하고 물어봤다.처음에 되게 반가워하다가, 떠다는 이유를 묻길래, '여기 2베드룸을 청소하는데 1시간이 걸려. 근데 매니저들은 30분만 줘.'라고 대답했더니 그 다음부터 답장이 없다.다음날 한번 더 문자를 보냈는데도 씹혔다. 6월 7일 금요일. 퇴근 전에 새로 온 매니저랑 대화해보니 문제점을 고칠 의지가 1도 없음을 인지하게 되었다.캘거리는 튼 것 같아서 레이크 루이스로 온라인 지원.저녁에 집주인께 현 상황을 말하고 기존의 계약대로 8월까지만 여기서 머물기로 했다.원래 여기서 1년을 더 묵을 생각이었다. 6월 8일 토요일. 레이크 루이스로부터 이메일이 왔다. 인적성 검사같은걸 할 수 있게 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