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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리뷰] 캐나다 인스턴트 냉동음식. Mountain top food社 Asian Inspirations 브랜드의 '진저 비프 Ginger Beef'.

아스라이39 2023. 3. 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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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 Inspirations의 두번째 포스팅은 이름도 심플한 '진저 비프 Ginger Beef'.

말 그대로 생강향 소고기다.

 

 

Asian Inspirations List

 

MANDARIN STYLE ORANGE BEEF

SWEET & SOUR CHICKEN

VEGETABLE FRIED RICE

VEGETABLE LO MEIN NOODLES

ORANGE GINGER TEMPURA STYLE CHICKEN

SWEET SRIRACHA TEMPURA STYLE CHICKEN

SWEET AND SOUR PORK

MANGO CHILI TEMPURA STYLE CHICKEN

GINGER TEMPURA STYLE CHICKEN

VIETNAMESE STYLE BEEF

GINGER BEEF

PINEAPPLE LEMON TEMPURA STYLE CHICKEN

GENERAL TSO TEMPURA STYLE CHICKEN

THAI SWEET CHILI CHICKEN

KOREAN FRIED CHICKEN

JAPANESE PORK TONKATSU

THAI RED CURRY CHICKEN

 

이 역시 현재 No frills에서 할인하고 있어서 구매했다.

아쉬운건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그런건지, 한 매장에서 위 17개 항목의 제품을 모두 취급하진 않다는 것이다.

마치 사흔의 구슬조각마냥 여기저기 마트를 돌아다니며 검색해봐야 위 17가지 모두를 맛볼 수 있을 것 같다.

 

 

제품 설명

 

 

 

제조사 : MOUNTAIN TOP FOODS

품명 : GINGER BEEF

가격 : 2023년 3월 캐나다 No Frills 기준으로 세전 5.99불

 

'GINGER BEEF'

Lightly breaded strips of 100% Canadian Beef are marinated in a delightful blend of garlic and ginger. 

The sauce is an authentic dark ginger sauce that combines the sweetness of ginger with chilies and garlic. 

Fully cooked for ease in preparation ready in under 20 minutes. 

Simply stir fry some vegetables and cook some rice for a perfect meal.

 

가볍게 빵가루를 입힌 100% 캐나다산 쇠고기 조각을 마늘과 생강의 유쾌한 조화로 재웠습니다.
소스는 생강의 단맛과 칠리, 마늘이 어우러진 정통 흑생강 소스입니다.
20분 이내에 준비할 수 있도록 완전히 조리되었습니다.

야채를 볶고 밥을 지으면 완벽한 식사가 됩니다.

 

 

조리

 

 

조리법은 이전에 리뷰한 '타이 스위트 칠리 치킨'과 마찬가지로 오븐,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로 설명되어진다.

난 이번에도 전자레인지.

내용물을 모두 쏟고 섞어서 3분 돌린 후, 뒤적여서 추가로 3분동안 다시 돌리면 된다.

 

 

마찬가지로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면 소스를 맨 마지막에 섞지만,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맨처음 전자레인지 용기에 소스와 고기를 뒤적뒤적 섞고 돌려야 한다.

 

냉동보관으로 인해 소스가 얼었다면, 싱크대로 가서 뜨거운 물로 녹이자.

 

3분간 돌리고 중간에 뒤적일 때, 소스의 양이 적당했다.

그리고 뒤적거린 후 3분간 더 돌리면, 소스가 고기에 코팅된 형태가 되어 먹기 좋은 상태가 된다.

 

 

완성본.

 

 

감상

 

전자레인지로 돌렸더니 오늘도 부먹 스타일.

이번에도 밥과 함께 했더니, 배가 불렀다.

 

생각보다 단단한 육질에 달고 신 생강향이 났다.

문화차이와 개인생각으로는 시큼한 맛이 생강향과 조화롭진 못했지만,

거부감이 들 정도는 아닌지라, 맛있게 잘 먹었다.

 

위의 제품설명에서도 나와있지만, 야채가 땡기는 맛과 비주얼이었다.

양파나 당근같은거 채썰어서 같이 볶으면 맛있겠더라.

 

파인애플 주스에 곁들여 먹었는데,

파인애플의 달고 신 맛이 진저 비프GINGER BEEF의 맛과 겹쳐서 그냥 맹물 마시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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