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는 대만인가 한국인가 중국인가 일본인가. - 타이베이 여행은 타이베이 역 앞에서 이루어진다. - 타이베이 여행의 중심가. 시먼딩. - 뭔 일정이 먹은 것밖에 없어!! - 실망적인 스린 야시장. 오랜만의 해외여행이다. 게다가 중화권으로 여행을 가는건 정말 오래간만의 일이라, 폰 데이터나 환전, 언어 등 걱정거리가 많았다. 하지만 타이베이에 도착한 후 걱정했던 것들이 전부 다 잘 되어서 다행이었다. 초반 빌드가 매우 탄탄히 쌓인 채로 대만 여행이 시작되었다. 다만, 대만의 물가는 캐나다와는 완전히 다른지라 초반에 가격 가늠이 안되어서 좀 고생했다. 대만에서의 첫인상은 뭐랄까... 역시 아시아는 아시아구나. 특히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있겠구나. 겁나 비슷하구나 하는 인상이었다. 사람들이 비슷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