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서 한달살기를 하는 중이다. 역시 캐나다에서 큰 도시답게 토론토에서의 코로나 확진은 내가 있던 마니토바주보다 훨씬 파급력이 컸다. 12월 20일 남짓에 3000명에 머무르던 확진하던 온타리오주의 신규확진자수는, 12월 23일이 되어 5790명의 확진자수가 나타나며 주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이는 2021년 4월 있었던 4812건을 8개월만에 넘어서는 것이며, 말이 온타리오 확진자수지, 이들 대부분이 토론토에 있다는 것은 자명하다. 그래프만 보더라도 12월 중순을 넘을 때 온타리오 주에서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건 내가 거주하는 마니토바 현황. 그냥 마니토바에 있을걸 그랬나. 그렇다면 토론토 시내 분위기는 어떨까. 사람 미어 터진다. 사진을 안찍어서 그렇지 다운타운 동쪽 세인트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