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는 그야말로 힐링 그 자체였다.아, 물론 5월 이전 겨울에 왔으면 구름낀 하늘과 비밖에 안보였겠지만,난 타이밍이 잘 맞춰 방문했던 것 같다. 엠프레스 호텔의 Q 식당.마지막 식사로 오믈렛을 먹었다.....3만원짜리 계란부침이라 그런지 엄청 맛있더라. 와 진짜 거의 끝이다.또 오고 싶다 빅토리아 ㅠㅠ. 그냥 떠나기 뭔가 좀 아쉬워서 페어몬트 엠프레스 여기저기를 돌아다녀봤다.규모가 너무 큰 호텔인지라 각 층을 탐험할 수는 없었고,라운지 층에서 기념품샵이나 컨벤션 센터같은 곳을 둘러봤다. 팁 두고 가는 팁.그냥 침대나 테이블에 놓으면 하우스키퍼가 아닌 다른 스태프가 와서 집어갈 수도 있다.객실 팁은 청소하는 사람이 가져가야 한다.메모장을 가져다가 저렇게 팁 위에 살포시 놓으면,청소하는 사람이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