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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보/위니펙 5

위니펙 대중교통 버스 이용 정리

위니펙에는 트램이나 전철따위는 없다. 오직 버스 하나다. 항간에 들리기로는 트램이나 전철같이 철로를 이용한 교통수단을 만드려고 시도는 했었으나, 그 예산을 치수에 돌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구글맵에서 위니펙을 검색하면 도시 외곽으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운하같은게 있다. 'Red river floodway'라고 일컬어지는 이것은 홍수를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치수시설로 위니펙 대중교통대신 선택된 시설이라고 '카더라'. 여튼 위니펙의 대중교통은 열악하다. - 기본 정보 위니펙 버스는 Winnipeg Transit에서 관리한다. 직원교육이 철저한지 거의 모든 버스기사가 유쾌하거나 혹은 친절하더라. 기본요금은 2022년 기본요금은 3.10불이며 매년 5센트정도씩 오른다. 현금이 아닌 카드를 쓰면 좀 더 저렴하다...

위니펙 공항에서 코로나 Rapid Test 후기. CardiAI.

토론토 여행을 마치고 다시 마니토바로 돌아왔다. 위니펙 공항에 도착하여 톰슨행 버스를 기다리고 있으니, 내 고용주의 아들이 나에게 문자를 보냈다. 코비드 긴급 테스트 하고 오라고. 샤퍼스에서 긴급 테스트 키트를 '아마' 구할 수 있을거라고. 망할 진작 이야기해줬으면 토론토에서 검사하고 왔겠지. 여튼 뭐 나도 코로나 상황이 심각한 온타리오에서 돌아오는터라 찝찝하긴 했었다. 공항근처에 샤퍼스는 없으니 인터넷으로 'Winnipeg airport covid test'라고 검색해본다. https://www.cbc.ca/news/canada/manitoba/covid-19-testing-winnipeg-airport-cardia-rapid-test-travel-1.6258971 Private company prov..

위니펙 택시 Unicity Taxi 이용 및 예약.

위니펙 공항이용은 열악한 경우가 많다. 아니, 비단 위니펙처럼 지방 공항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값이 저렴한 비행기 티켓을 공수하기 위해서는 시간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놓이기 십상이다. 밤 12시가 넘어가는 시간에 위니펙 공항에 도착을 한다든지, 아침 8시 비행기를 타고 어딘가로 가야할 경우가 그같은 상황이다. 위니펙의 국제 공항 즉, '위니펙 제임스 암스토롱 리차드슨 국제공항 Winnipeg James Armstrong Richardson International Airport'이라는 왜 이렇게 긴 이름인지 모를 공항을 이용하기 위해서 택시이용이 불가피한 경우가 있다는 말이다. 위니펙 택시회사의 쌍두마차는 더피스 택시 Duffy's Taxi와 오늘 포스팅할 유니시티 택시 Unicity Taxi이다. 구글맵에..

현재 위니펙 - 톰슨 구간의 NCN버스는 할인중.

과거에는 그레이하운드에서 캐나다 전역의 버스 서비스를 담당했었다. 하지만 그들이 철수한 지금, 각 지역의 버스 운송은 마치 군웅할거의 호족들처럼 일어난 지방의 버스 회사들이 담당하고 있다. 마니토바에서도 장거리 구간이라 할 수 있는 위니펙 - 톰슨구간을 지방 버스 회사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마히칸 버스, 메이플 버스 그리고 오늘 포스팅할 NCN버스까지. https://qkr33939.tistory.com/56?category=917698 위니펙에서 처칠로 가는 3가지 방법과 각 방법의 시간, 가격의 차이점. 현재 시국이 좋지 않아서 해외여행을 하는 것이 여간 어려운일이 아니다. 캐나다 역시 마찬가진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사람들이 국외로 왕래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있다. 그 여파로 캐나다 마 qkr339..

캐나다 위니펙 펨비나Pembina에 있는 한인마트. KB마트, 88마트.

위니펙에서 거주하는 아시아인이 증가함에 따라 그에 맞춰 아시안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늘어나고 있다. 이미 월마트나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에서는 아시안 식료품을 찾는 것이 어렵지 않은 일이 되었으며 한국 식품 역시 마찬가지다. 일부 한국라면은 어디서나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신라면, 너구리, 짜파게티를 비롯한 기존부터 유통되는 라면 역시 그대로이지만 최근에는 삼양라면이나 불닭볶음면 등 그 종류가 늘어나면서 한국라면의 위상이 점차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라면 외에도 된장, 고추장, 갈비/불고기 양념 그리고 음료, 과자 등 역시 현지마트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코스트코나 푸드 온 세이프에서는 김치도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한국식품을 현지마트에서 공수할 수 없는건 사실이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