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왕 실화냐? 손흥민은 정말 월드클래스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라운드, 노리치전에서 토트넘 핫스퍼가 5-0 대승을 거뒀다. 게다가 손흥민은 각각 70분과 75분에 득점을 성공하며, 리버풀의 살라와 함께 공동 득점왕을 달성한다. 득점왕을 상징하는 골든 부트Golden Boot를 들고 있는 손흥민. 손흥민이 토트넘에 입단할 때만 하더라도 이런 일을 상상이나 할 수 있었겠는가. 게다가 아시아인이 영국,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를 아우르는 유럽 5대리그에서 득점왕이 된 것은 손흥민이 최초이다. 국뽕이 차오르지 않을 수가 없다. 팀 역시 종합순위 4위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게 되었다. 맨유의 희생으로 콘테라는 명장도 얻게 되어 분위기 반전에 성공, 완전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