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에 불이 떨어졌다.와 미치겠네.당연히 레이크 루이스에서 날 고용할 줄 알고,언제라도 현 직장을 떠날 준비, 집 정리, 짐 정리 등 모든 것을 안배하고 있었는데, 그들이 날 고용하지 않았다. 진짜 충격적이다.난 당연히 내가 고용될 줄 알았어.물론 이러한 나의 생각이 오만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1. 난 경력자다. 게다가 같은 브랜드 호텔의 경력자.2. 1년동안 두번의 직원표창을 받았다.3. 관리자든 동료들이든 나의 근무태도에 대한 평은 좋다. 난 괜찮은 하우스키퍼라고. 하아... 뭐 일은 이미 벌어졌고,이런 불상사를 대비하여 차선책도 생각은 하고 있었다. 현 직장에서 내년 4월 중순까지만 근무하고 빅토리아로 이동하는 계획.물론 여기서 약 10개월을 더 일하는 것도 까마득하지만,문제는 집에 있다.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