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진보세력의 유력인사들과 그들의 측근들을 보면 우리나라 진보세력이 어느정도 가식적이고 언행불일치를 보이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물론 보수세력 역시 무능함과 이기주의로 총체적 난국에 빠져있지만, 진보세력이 보이는 그들과의 차이점은 '가식'이다. 진보가 마땅히 추구해야 할 방향은 '형평성'이다. 물론 그게 지나치면 안된다. 과거 공산주의의 부작용은 50년이 넘는 냉전을 통해 밝혀졌으므로. 그럼에도 사회는 자본주의의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빈부차이를 좁히는 사회주의적 장치가 필요하다. 그것이 복지이며, 이같은 정치적 성향은 진보세력이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마땅한 태도이다. 하지만 최근에 밝혀진 윤미향의 위안부 할머니 기만, 조국의 몰락 그리고 추미애 아들의 일반적이지 않았던 군복무 등의 정의를 추구하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