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 1순위로 꼽을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이고 아름다운 코스. 소요시간 : 10:50 ~ 15:10 (4시간 20분) 거리 : 17.6km "억새와 들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해안올레로 외돌개 등 서귀포 해안의 절경이 모여있다. 손으로 일일이 돌을 골라 만든 '일강정 바당올레'는 더 가까이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구간이다." 7코스는 꽤 유명한 코스다. 서귀포시와 가까워서 그럴까? 이용객들도 많고 유튜브나 네이버에서 '제주 올레길'에 대해 검색해보면 자주 나오는 코스가 바로 7코스다. 그만큼 아름답고 대표적이며 대중적인 코스라는거겠지. 7-1코스를 막 마친 상태라 몸은 만신창이였지만, 7코스에 대한 기대로 부푼 마음으로 오후일정을 시작했다. 올레길 본부 삼거리에서 서쪽으로 고고. 7코스의 첫 기착지. 칠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