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펙 공항이용은 열악한 경우가 많다. 아니, 비단 위니펙처럼 지방 공항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값이 저렴한 비행기 티켓을 공수하기 위해서는 시간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놓이기 십상이다. 밤 12시가 넘어가는 시간에 위니펙 공항에 도착을 한다든지, 아침 8시 비행기를 타고 어딘가로 가야할 경우가 그같은 상황이다. 위니펙의 국제 공항 즉, '위니펙 제임스 암스토롱 리차드슨 국제공항 Winnipeg James Armstrong Richardson International Airport'이라는 왜 이렇게 긴 이름인지 모를 공항을 이용하기 위해서 택시이용이 불가피한 경우가 있다는 말이다. 위니펙 택시회사의 쌍두마차는 더피스 택시 Duffy's Taxi와 오늘 포스팅할 유니시티 택시 Unicity Taxi이다. 구글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