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세계에 가려면 트럭에 치여야 하나보다. '심부름꾼 사이토 씨, 이세계에 가다'는 이제는 너무나도 흔하디 흔한, 너무나도 많이 넘쳐나는 이세계물 중 하나이다. 현실세계에서 '심부름꾼'이라는 일을 하던 사이토는 해고통보를 받고 귀가중, 트럭에 치여 이세계에 간다. 역시 이세계에 가려면 트럭에 치여야 하나보다. 그리고 유튜브 리뷰에서마다 나오는 그 장면. 여주인공 '라엘자'의 침대로 툭 떨어진다. 아니 애시당초 왜 저렇게 한쪽에 쏠려서 자고 있던건데. 여튼 이렇게 사이토 씨는 이세계에 오게 되었다. 열등한 4인 팟 여튼 라이자는 두명의 동료와 3인팟을 이루며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다 뚝 떨어진 사이토가 합세하여 4인팟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먼저, 기억력 감퇴로 주문이 생각나지 않는 마법사, 멀록.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