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하던 중 간혹 한식이 그리워질 때가 있다. 그럴 때 찾는 메뉴는 뭐 국밥에 떡볶이, 삼겹살, 비빔밥, 낚지볶음밥 등 각양각색이겠지만, 단연 짜장면도 그 안에서 상위권에 들 것이다. 다만, 문제점이 있다면, 무릇 해외에서 먹는 짜장면은 한국에서 먹던 맛에 미치지 못할 때가 많다는 것이다. 그 이유로 해외에서는 중국집의 화력을 끌어올릴 수 없어서 그렇다던데, 덕분에 해외의 중국집에 가서 짜장면을 시키면 옛날 짜장? 시장 짜장 혹인 인스턴트 짜장 맛이 나는 애매한 경우에 맞닥뜨리게 된다. 오늘 포스팅할 위니펙 맛집은 '도원'. 한국인이 운영하는 중국집이다. goo.gl/maps/9SeE5BsEgqBPF6r87 도원 ★★★★☆ · 한식당 · 1480 Pembina Hwy www.google.com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