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그림'을 처음으로 접한건 유튜브를 보면서였다. '안협소'라는 채널은 원래 건물을 주제로 하는 채널인 것 같았다. 하지만 현재는 일본의 다양항 양태에 대해, 사회의 어두운 이면과 더불어 미스터리에 대한 내용에 대해 몰두하고 있다. 그러던 중 안협소 채널에서는 '이상한 그림'이라는 책을 소개하며 부분적인 내용을 들려주는데 캬아..... 너무나도 흥미진진하여 빠져들 수 밖에 없더라. https://www.youtube.com/watch?v=mA68p20g2z0 하지만 캐나다에 거주하는 나로서는 한국어로 된 책을 공수하기가 여간 귀찮은게 아니었고 비용도 만만치 않았다. 그렇다고 전자책을 보자니 마음에 차지 않았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기며 책을 보는 것을 즐기는 터라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올해 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