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민국은 주식이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이 또한 코로나로 인한 여파인진 모르겠으나, 남들과의 격리와 집안에 머무름을 강요받게 된 현재의 상황에서 사람들은 남는 시간과 결여된 소득을 보상받을 색다른 길을 모색하게 되었고, 그로 말미암아 그들의 욕구를 해소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주식을 선택하게 되었다.
또한 부동산 가격 상승이나 비트코인 등 일을 하지 않고도 가능한 일확천금, 아니 어찌보면 이제는 근로로 이룰 수 없는 부에 대한 갈망이 소액으로도 가능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식시장으로 이루어지길 바라는 개미들의 염원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주식시장 활성화는 2021년 2월 현재 그야말로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주식용어로 '공매도'라는 표현이 있다.
과연 공매도는 무엇인가?
일반적인 매도가 이전에 매수했던 주식을 매매하는 형식이라면, 공매도는 그 순서를 바꿔서 먼저 매매를 한 후 차후에 주식을 매수하는 기형적인 형태의 주식매매방식이라 할 수 있다.
매수 - 주식을 구입.
매도 - 주식을 판매.
예를 들어, 어제 1000원하던 주식을 1주 구매하여 오늘 900원에 매도하게 된다면 100원을 손해보게 된다.
이것이 정상적인 방법의 주식 매매 방식이다.
하지만, 어제 1000원이었을 때 주식을 가상으로 1주 매도하고 오늘 900원에 어제 매도했던 주식을 1주 매수하게 된다면, 100원 이득보게 된다.
일종의 빚을 지고 다음날 갚게 되는 이러한 방식. 이것이 공매도다.
다음날 주식 매매가가 떨어질 것을 예상하고 미리 팔고 산다는 것이다.
당연히 주식시장이 폭락해야 공매도를 한 사람 및 기관이 이득을 보게 되고, 어찌보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시스템으로 보일 수도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개개인에게는 공매도가 허용되지 않고, 기관 및 외국인만 공매도를 할 수 있다.
'기타등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빅쇼트 The Big Short'로 알아보는 2007년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0) | 2021.02.09 |
---|---|
주식 약자 정리. (0) | 2021.02.05 |
바Bar 용어정리. (0) | 2021.01.19 |
요리용어 정리 Define food preparation terms. (0) | 2021.01.18 |
제주도여행 한라산 탐방예약 및 백록담 CCTV보는 싸이트. (0) | 2021.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