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2일 희대의 범죄자이자 나영이 사건(2008년 12월)의 가해자인 조두순이 석방되었다. 해당 사건 자체가 온 한국사회에 충격을 주었던 만큼 조두순의 출소에 대한 걱정은 비단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었다. 그리고 그러한 걱정은 조두순의 출소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논란과 잡음을 낳으며 예상대로 그 지역에 타격을 주고 있다. 조두순은 출소 후 현재까지 두문불출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조두순의 거주지 앞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조두순을 비난하고 있다. 100여명의 경찰들이 파견되어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중이지만 잡음은 출소일로부터 3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하다. 조두순은 향후 7년간 전자발찌를 부착과 함께 일상생활에 대한 제재를 받게된다. 21:00~06:00까지 외출금지, 음주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