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라이

뭐 어떻게든 삽니다.

In Canada.

웨스트젯 3

[대만일주4] 드디어 출발. 밴쿠버 들렀다 타이베이로 고고.

그래 역시. 일을 안하는게 답이었어. 허리가 편해. 온 몸이 상쾌해. 일하기 싫어서 아픈거였구나!!! 싶었지만, 오늘 의외로 좀 많이 걸었는데 허리 박살나는 줄 알았다. 진짜 나의 대만일주 여행은 어떻게 될지 벌써부터 두렵다. 아침에 눈을 뜨니 여전히 에드먼턴의 날씨는 추웠다. 한 나흘 전까지는 따스한 겨울이었는데, 사흘 전 쯤부터 매우! 추워지기 시작하더니, 이틀 전에는 눈이 왔다 ㅎㅎㅎㅎㅎ 함박눈이 펑펑 ㅎㅎㅎㅎㅎ 오늘 비행기가 뜰 수나 있을까 하는 악천후였지만, 캐나다의 사람들은 그들의 기상으로 모든 것을 극복하는 인간들이었다. 오늘 아침에도!! 그 쌓여있던 많은 눈들이 대부분 제설되어 있었어! 쩔었다. 거의 10년을 함께 했던 24인치 캐리어는.... 내부에 곰팡이가 쓸어있었다. 아쉽당. 동대문에..

웨스트젯 서울(인천) - 캘거리 직항 노선 2024년 5월부터 운항.

그토록 썰만 돌던 캘거리에서 한국까지의 직항 노선이 드디어 오피셜로 떴다. 해당 서비스는 제목에서처럼 '웨스트젯'이 운영한다. 캘거리가 크게 치고 올라온다 싶었더니만 한국으로 가는 직항까지 생기다니, 역시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는 이유는 분명히 존재한다. 현재 경유노선에서 웨스트젯 - 대한항공이 연동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보아, 자알 하면 웨스트젯 티켓을 구입하고 대한항공을 이용하여 캘거리까지 올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본다. https://www.westjet.com/en-ca/best-of-travel/asia/seoul Seoul OFFICIAL CONTEST RULES Standard data rates apply to participants who choose to participate..

캐나다 정보 2023.12.23

[항공리뷰] 캐나다 넘버2항공 웨스트젯 West Jet 국내 이동. 위니펙 공항 이용후기 (위니펙 - 밴쿠버).

웨스트젯 West Jet은 군더더기 없는 캐나다의 넘버2 항공사다. 다만, 저가항공사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기본운임비는 저렴할지라도 짐추가나 좌석선택 등 예약시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한다. 짐도 위니펙-밴쿠버 국내이동을 기준으로 하여, 저렴한 티켓은 아예 위탁수화물을 받아주지 않는다. 즉, 위탁수화물을 가지고 있다면 처음부터 추가비용이 발생하므로, 스카이스캐너나 익스피디아에서 검색한 저렴한 비용은 무색해진다는 말이다. 저렴한 티켓을 찾는 여행자들의 입장에서는 혼란스럽고 곤란한 마케팅 전략이다. 여튼 서비스 측면에서는 군더더기가 없다. 다만, 결론적으로 최종 가격 측면에서 캐나다 넘버1 항공사인 에어캐나다와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는데, 결국 굳이 웨스트젯을 이용해야 할 필요성이 떨어지게 된다. ... 에..

리뷰/항공리뷰 2022.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