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2. 01 (수) 나고야에서의 마지막날이다. 진짜 한 3일만 더 있으면 좋겠는데... 그러면 돈이 너무 많이 나가겠지. 여튼 뭐, 많은 아쉬움을 남겨두고 공항으로 향했다. - 메이테츠 나고야 역에서 주부공항으로 일반 열차를 이용하여 이동. 나고야 역에서 주부공항으로 전철을 타고 가려면, JR나고야역이 아닌, 사철 '메이테츠 나고야역'으로 가야 한다. 뭐, 이정표가 제대로 되어있으니, 어렵진 않을 것이다. 나고야역으로 들어가서 메이테츠 노선 이정표를 따라가면 된다. 첫날 밤에 도착하여, 마치 던전과도 같아 길을 헤맸던 나고야역은 이제는 확실히 익숙해져 있었다. 다만, 공항으로 돌아가는 길에 확실히 알았다. 첫날 여기서 헤맸던건 당연한거였어. 지금은 길을 알고 가는데도 이렇게 길고 복잡한데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