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라이

뭐 어떻게든 삽니다.

In Canada.

캘거리 공항 2

[항공리뷰] 웨스트젯 캘거리-코나 구간 이용 후기. 승무원 태도로 인한 불쾌한 경험. (2024년 11월).

하아.웨스트젯을 한두번 이용해본게 아니다.웨스트젯은 캐나다에서 두번째로 영향력있는 항공사인지라비행편을 결정할 때 우선순위에도 높은 자리를 차지하며,짐이 많지 않으면 저렴한 상품을 이용하기 좋아 선호되곤 한다. 플레어 항공같은 저가항공사도 옵션에 들긴 하지만, 일정에 차질을 빚을 위험요소가 많아 배제하면 웨스트젯은 가성비 면에서도 우월하다. 이미 한번 웨스트젯에 대한 항공리뷰를 한 적이 있다. https://qkr33939.tistory.com/354 [항공리뷰] 캐나다 넘버2항공 웨스트젯 West Jet 국내 이동. 위니펙 공항 이용후기 (위니펙 - 밴쿠버웨스트젯 West Jet은 군더더기 없는 캐나다의 넘버2 항공사다. 다만, 저가항공사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기본운임비는 저렴할지라도 짐추가나 좌석선..

리뷰/항공리뷰 2024.11.27

[하와이2] 2024.11.24. 페어몬트 팰리서 조식은 스테이크. 드디어 하와이 땅 밟았다!

어제도 햄버거에 실망했지만 오늘도 조식에 실망했다.  긴 말 않겠다.보기에는 맛있게 보인다. 당연하지. 스테이큰데. 게다가 계란에 하쉬브라운까지! 페어몬트 팰리서 조식메뉴에 스테이크가 있길래 궁금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서 주문해봤지만 흐음... 알버타 비프를 사용한다고 강조했지만 특별하지 않았고,부분적으로 새까맣게 타서 시큼한 맛이 났다.그래 이게 제일 문제였다. 스테이크를 태운거.농담아니고 내가 후라이팬으로 지져만든 스테이크가 더 맛있어서 굉장히 혼란스러웠다.이게 정가를 주고 사면 세전 39불짜리 식사인데, 어제 햄버거를 먹을 때 부터 느낀거지만, 비싸게 팔거면 이렇게 만들면 안되지 싶었다. 뭐 어짜피 팰리서는 도심 한가운데에 위치한 호텔이니까 개개인의 취사에 따라 다운타운의 수많은 레스토랑 중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