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푸에블라 여행을 마치고 멕시코시티로 이동하는 날이다.너무나도 아쉬운 마음에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서잠시나마 푸에블라를 돌아다니고 시장도 재방문해보고 아침도 먹고 왔다. 아침 시청사는 오늘도 멋졌다.꼴랑 두번째 보는 아침 시청사였지만 아무튼 멋졌다. 역시 아침부터 자리를 펴는 타말레스 노점상들.아침에 출근하는 사람들의 아침식사를 책임지는 것 같았다.푸에블라 지방임을 증명하듯이, 아침식사를 파는 가판대에는 비단 타말레스와 아똘레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푸에블라의 샌드위치. 세미타Cemitas도 있었다.아~~~ 돌아가서 먹고 싶다~~ 저기 보이는 길거리 세미타 ㅠㅠㅠ.별거 아닐 것 같은데도 저런 로컬 푸드를 보면 경험하고 싶어진단 말이지. '5월 5일 시장'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어물전은 바삐 움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