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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시티 여행하기(3) 퀘벡 주의사당 Hôtel du Parlement du Québec 투어하기.

아스라이39 2025. 6. 27. 11:25

퀘벡 시티퀘벡시의 주도로서 에드먼턴이나 빅토리아와 마찬가지로 주의사당이 있다.

퀘벡 주의사당 역시 캐나다 대다수의 주에 있는 주의사당과 마찬가지로 고풍스러운 디자인으로 멋진 자태를 뽑내며,

관광객들이 내부를 관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퀘벡에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걸까.

퀘벡 주의사당의 내부관람은 가이드투어개인투어로 나뉘어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다.

주의사당에 대하여 자유롭게 구경하고 싶은 사람세밀하게 알아보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https://www.assnat.qc.ca/fr/index.html

 

Accueil - Assemblée nationale du Québec

 

www.assnat.qc.ca

 

위의 공식 홈페이지 링크에서 이것저것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주의사당이 근무하는 시간이라면 방문자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개인투어를 진행할 수 있다.

 

 

가이드투어 참여에 대한 정보는 위와 같다.

가이드투어는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진행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나는 가이드투어를 하지 않은게 후회된다.

허리가 아파서 같이 못돌아다닐 것 같아서 신청하지 않았는데, 잘 못알아듣는 영어로라도 따라다니며 들어야 내가 몰랐던 재미난 것들을 알아갈 수 있다.

 

https://maps.app.goo.gl/xW5b3So5CPBQcR2y9

 

의회 의사당 · 1045 Rue des Parlementaires, Québec, QC G1A 1A3 캐나다

★★★★★ · 관공서

www.google.com

 

위치는 여기.

퀘벡 시티 올드타운에서 서쪽으로 조금 떨어진 거리에 있지만, 걸어서 약 10분이면 다다를 수 있다.

 

 

크으 역시 퀘벡 주의사당 역시 아름답다.

퀘벡 주의사당은 동쪽을 바라보고 있어서 늦은 오후에 오면 위의 사진에서처럼 역광을 맞아야 한다.

아침에 와야 사진찍기에 좋다.

 

 

이정표를 따라 좌측의 입구로 들어가자.

이정표에도 나와있지만 포토ID, 대표적으로 여권이 필수이며,

공항에서와 같은 보안점검도 받는다.

 

 

모든게 끝나면 이렇게 내 이름이 들어간 임시출입증을 발급받는다.

이 출입증은 나중에 건물에서 나가기 전에 수거하는 통에 넣고 나가면 된다.

 

 

처음에는 모던한 공간을 돌아다니지만,

중간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고풍스러운 느낌의 구역에 도달하게 된다.

 

 

스테인 글래스나, 예전에 정상회담을 벌였을 것 같은 사무실도 구경해보고.

 

 

안에 식당도 하나 있던데, 양쪽으로 설치된 스테인 글래스가 멋져서 한컷 찍어봤다.

분명 식당은 비싸겠지?

가이드 투어를 했다면 아까 그 방이 어떤 방인지, 스테인 글래스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갈 수 있었을텐데.

역시 개인투어만 한 것이 못내 아쉽다.

살면서 다시 퀘벡 시티를 방문할 것 같지가 않아서 더욱 아쉬워진다.

 

 

나가는 길.

저기 저 길다랗게 생긴 통에 출입증을 넣고 퇴장하면 된다.

기념으로 출입증을 가져갈 생각일랑 하지도 말자.

경비원이 두명이나 있어서 수상한 행동을 보였다간 좋지 못한 꼴을 보게 될 것이다.

 

구경할 거리도 많고 돌아다닐 데고 많은 퀘벡 시티.

퀘벡 주의사당도 다른 관광스팟과 비교하여 손색없는 멋진 관광지이니 여행계획의 한켠에 꼭 집어넣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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