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포기하기 편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교통체증도 엄청나고,특히나 멕시코의 지하철인 '메트로'의 경우에는 정차가 너무 잦다.아예 첫차처럼 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 시간대가 아닌 이상, 정시에 대한 기대는 하지 말자.당신은 반드시 일정보다 늦는다.괜히 시간을 딱 맞춰서 이동하다간 곤란한 상황에 닥칠 수 있다. 메트로 메트로는 멕시코시티의 지하철/전철이다.2025년 4월 기준으로 편도 5페소.Mi카드로만 이용가능.저렴해서 좋긴 하다만, 멕시코시티 모든 교통이 그러하듯 환승할인따윈 없다. 멕시코 메트로 노선도.낯선 도시의 낯선 노선도에 어안이 벙벙하지만,외국인이 서울 지하철 노선도를 보면 이것보다 더 복잡하게 느끼겠지? 처음에 메트로역에 들어가서 당황했던 것 중 하나가 어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