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연세본 치과의원을 다녀온지는 무려 2년이나 지났다. 그럼에도 지금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첫째, 그동안 포스팅할 생각을 못해서, 둘째, 최근 포스팅을 확인해보니 아직도 정직함이나 친절함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2년전 일을 포스팅하는거라 사진같은건 일절 없다. 2년전 나는 왼쪽 아래 어금니가 깨져서 통증에 고통을 받고 있었다. 그러던 중, 친구에게 치과추천을 부탁했고, 그 친구과 '연세본 치과의원'을 알려주었다. 그 친구는 괜시리 원망받을까봐, 너무 기대하진 말라고 했지만, 정직하고 친절하며 과잉진료가 없던 연세본 치과의원은 꽤나 괜찮은 선택이었다. 위치는 여기. 을지로 4가역에서 1번이나 2번출구로 나오면 된다. 연세본 치과의원은 쫌 낡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시설이 미비한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