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라이

뭐 어떻게든 삽니다.

In Canada.

에드먼턴 할거리 2

에드먼턴 가볼만한 곳(5). 하이 레벨 스트릿카 High Level Streetcar.

한창 코로나 시국에 에드먼턴으로 이사왔었다.에드먼턴에 대해 이모저모 알아보고자 여기저기 걸어다니며 둘러보고 있었는데...분명 에드먼턴 대중교통 LRT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철도노선이 보이는 것이다.에드먼턴에 트랜스 캐나다 기차가 지나가긴 하지만, 그건 에드먼턴 시의 북쪽의 이야기다.이 철도는 뭘까 해서 찾아보니, https://www.edmontonstreetcars.ca/highlevelbridge Edmonton Streetcars | High Level Bridge | Radial Railway Society YEGExplore the historic High Level Bridge Line with Edmonton Streetcars | Enjoy a scenic ride from Whyte Ave..

에드먼턴 가볼만한 곳(4). 올드 스트라스코나 파머스 마켓 Farmers' Market.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분위기.

여러 서구 이민권 국가를 돌아다녀보니, 대다수의 도시나 마을에서는 주말이 되면 '파머스 마켓 Farmers' Market'이라는 시장을 여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치 우리나라에서 장을 서는 것처럼 파머스 마켓도 며칠단위로 운영되는데, 보통은 주말에 연다. 파머스 마켓에서는 음식이나 장식, 가공품 등 그 지역 생산물을 주로 판매하는데, 이게 꽤나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내가 사는 에드먼턴 역시 파머스 마켓이 존재하는데, 다운타운에도 있지만, 에드먼턴 동쪽의 셔우드 파크나 북쪽의 밀러 크로싱, 사우스웨스트 등 다양한 곳에서 운영되고 있더라. 그중 내가 방문했던 곳은 '올드 스트라스코나 Old Strathcona'의 파머스 마켓으로, 다운타운에서 남쪽으로 강을 건너면 있는 옛시가지의 파머스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