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거주하면 유독 프린트할 일이 많아진다. 이민준비도 그렇거니와 잡을 구하기 위해 프린트할 때에도 프린터가 필요하다. 그 중 가장 저렴한 방법은 단연 공공도서관이다. 우리나라야 장당 50원내외로 흑백프린트를 할 수 있는 곳이 많지만, 해외에서는 아무리 저렴해도 50센트. 약 500원부터 시작한다. 프린트를 할 가장 저렴한 수단이 한국에 비하면 10배나 비싼 것이다. 즉, 프린트를 어느정도 많이 할 계획이 있다면 차라리 프린터를 하나 장만하는게 낫다. 그리고 나중에 쓸모없어지면 중고로 팔아버리면 된다. 그래서 구입한 프린터가 HP DeskJet 3632 All in One이다. 나름 2020년 박싱데이 때 저렴한 프린터를 장만하기 위해 검색하다가 찾아냈으며, 애석하게도 원래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박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