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라이

뭐 어떻게든 삽니다.

In Canada.

푸에르토바야르타 5

[맛집][멕시코][푸에르토 바야르타] 싸고 맛있는 휴양도시의 멕시코 음식점. 뜨라비에소스. Mariscos Travieso's Restaurant & Bar.

푸에르토 바야르타는 멕시코 서부의 휴양도시로, 칸쿤에 버금가는 곳이다.미국 서부와도 가까워서 미국인들이 많이 온다고 하던데 과연 엄청 많긴 하더라.게다가 여기서는 미국통화도 바로 이용할 수 있고, 멕시코답지 않게 영어도 잘 통한다. 여러모로 매력있는 도시다.그리고 그것은 음식도 마찬가지!운좋게 만족스러운 멕시코 음식점이 숙소 바로 옆에 있었다. 그곳은!! Mariscos Traviesos Restaurant & Bar https://maps.app.goo.gl/SgrCSjzJFFC7f1vWA Mariscos Traviesos Restaurant & Bar · Insurgentes 242, Zona Romántica, Emiliano Zapata, 48380 Puerto Vallarta, Jal., 멕시코..

리뷰/맛집리뷰 2025.06.03

[항공리뷰] 멕시코 저가항공 볼라리스 Volaris항공 푸에르토 바야르타 - 과나후아토 이용 후기.(2025년 3월).

원래 한참 전에, 여행을 시작할 때 올렸어야 할 포스팅인데, 미루고 미루다가 지금에서야 올린다. 멕시코 저가항공 볼라리스항공 Volaris Airlines를 타고 '푸에르토 바야르타'에서 '과나후아토' 국내선을 이용하였다.저가항공이라 하여 시간이 지연되거나 하는 불안이 많았지만, 그런건 오히려 없었고 자리가 널널해서 편하게 갔다는 예상치 못한 이점이 있었다.물론 이건 순전히 내 운에 의해 좌우된거고, 다른 좌석을 보니까 빽빽하긴 하던데,역시 좌석은 맨뒷자리가 인기가 없어서 자리가 널널했나 싶기도 하다. 2025년 3월 29일 토요일.불과 두세시간 전에 입국해서 비몽사몽한 상탠데 여기서 또 비행기를 타야하다니 암담했었다. 티켓을 발권할 키오스크를 발견하여 표를 공수하려고 했는데, 아무리 해도 발권이 안..

리뷰/항공리뷰 2025.06.02

[멕시코중부26] 14일차(2)-2025.04.11. 푸에르토 바야르타. 과달루페 성모성당, 바닷가에서 슬렁슬렁. 멕시코에서의 마지막날.

아침 운동으로 '십자가의 언덕 전망대'를 찍고 그냥 아래로 쭈우우욱 내려왔다. 저 멀리서부터 바다가 보여서 길 찾기도 편했고,푸에르토 바야르타의 바다는 서쪽으로 향하고 있어서 해를 정면으로 받지 않아 좋았다. 예쁜 가게들이 많았지만 방문하기에는 내 시간이 터무니없이 적다. 바닷가를 구경하기 좋게 난간이 있어서 앉았는데, 아침이라 그런지 난간이 시원해서 좋았다.이거 낮되면 엄청 뜨거워질 듯. 싱그러운 푸에르토 바야르타의 바닷바람..... .....그리고 가까이 가면 구역질이 나올 듯이 악취가 심한 똥물.절대 수영은 하지말자. 이러저러 해안가에 비치된 조형물을 구경하며 계속 걷는다. 과달루페 성모성당Parroquia de Nuestra Señora de Guadalupe 푸에르토 바야르타에도 성..

[멕시코중부25] 14일차(1)-2025.04.11. 푸에르토 바야르타. 십자가의 언덕 전망대.

2025년 4월 11일. 멕시코여행 14일차이자 마지막날 아침. 오전 8시에 숙소를 나섰다.딱히 랜드마크가 있다기보다는 해양휴양지로서 바닷바람이나 쐬는게 관광거리인 푸에르토 바야르타에도 가볼 곳이 있으니, 그곳은!! 십자가의 언덕 전망대Mirador el Cerro de la Cruz '십자가의 언덕 전망대'다.전망대에 오르기 위해 오전부터 길을 나섰다.사실 완전 일찍 올라가서 일출이라도 볼까 싶었지만, 여기는 멕시코의 서쪽 바다다.해가 바다 반대쪽에서 올라오는데, 일몰이면 몰라도 일출보러 올라오기는 좀 그래. https://maps.app.goo.gl/5wHQSHwHxQ574WgG7 십자가의 언덕 전망대 · Abasolo LB, Cerro, 48304 Puerto Vallarta, Jal., 멕시코..

[멕시코중부24] 13일차-2025.04.10. 푸에르토 바야르타!! 미국인들이 많이 오는 멕시코 서부 휴양도시.

13일차. 4월 10일에는 그냥 멕시코시티에서 푸에르토 바야르타로 이동하는데 시간을 거진 소비했다.푸에르토 바야르타에 도착하니 이미 오후 4시반이 넘어가고 있었고...저녁에 잠깐 숙소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다음날에 하루 널널히 푸에르토 바야르타의 센트로를 만끽했다. 푸에르토 바야르타는 관광구역이 그리 넓지 않다.걸어서 하루면 충분한 넓이... 지만, 그 곳에서 오래 머물고 싶기에 미국인들이 그렇게 많이들 오는거겠지. 푸에르토 바야르타에는 미국인이 참 많다. 그래서 놀랍게도 여기 사람들은 멕시코사람답지 않게 영어를 잘한다.나는 카드나 페소로 결제했지만, 그냥 미국달러로 결제되는 곳도 많다고 하더라.완전 미국인 손님에 특화된 느낌. 더불어 남자 동성애자들 겁나 많다.진짜 개 많다.애들이 나에게 푸에르토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