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12월 26일이 공휴일이다. 그리고 박싱데이라 불리우는 세일기간이 연말까지 진행된다. 박싱데이의 유래는 다음 두가지가 유력한데, 첫째는 중세의 고용주가 크리스마스에도 일해야 했던 하인 및 지원들에게 크리스마스 다음날 선물과 휴가를 주며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설은, 교회에서 기부상자를 만들어 크리스마스 다음날에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주었다는 설이다. 어찌되었든 현대시대의 박싱데이는 가격이 대폭 할인되는, 블랙 프라이데이와 더불어 1년 중 전자제품을 사기 가장 좋은 시기로 인식되어있다. 타 블로그를 보니, 재미있게도 캐나다에서 박싱데이의 소비성향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고 한다. 이는 땡스기빙데이에서 이어지는 블랙 프라이데이에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입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