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의 천국 노량진. 가히 서울에서 가장 싼 물가를 자랑하는 곳이라 생각한다. 학원이 많은 지역특성상 식당들이 잘 될 수밖에 없는 곳이고, 노량진 유명 횟집도 있어 유동인구도 많아 비단 식당이 아니더라도 여러 디저트 및 까페까지 몰려있는 이 곳, 노량진. 너무 살기 좋은 곳이다. 오늘 소개할 식당은 '본 포 Bon Pho'라는 베트남 쌀국수집이다. 위치는, 여기다. 물론, 노량진에는 수요미식회를 등에 업고 쌀국수집의 선두주자가 된 베트남 음식점이 하나 있다. 거기에 대해 포스팅을 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으나, 음.... 오픈 때부터 봐왔던 나로서는 약간의 실망감이 있어서 딱히 좋은 소린 안할 것 같다. 아, 그리고 가성비로 승부하는 노량진태생의 쌀국수브랜드도 하나 있지 참. 거긴 내가 안먹어봐서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