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기가 좋긴 하지만, 대한항공을 애용하진 않아왔다. 주 마일리지로 스타얼라인스 마일리지를 모아서 스카이팀인 대한항공을 꺼려했던 것은 당연할지도. 다만, 이번에 캐나다로 돌아올 때에는 대한항공을 이용했는데, 그 이유는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인천 - 밴쿠버 - 에드먼턴 구간의 비행기표를 한번에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을 찾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인천 - 밴쿠버, 밴쿠버 - 에드먼턴의 두 구간의 티켓을 따로 끊는 것보다는 당연히 인천 - 밴쿠버 - 에드먼턴 구간을 한번에 예매하는게 가격면에서 이익이다. 이번에 거의 처음으로 대한항공 대양횡단 구간을 이용하였다. - 장점 1. 친절한 승무원. 가장 큰 장점은 승무원들의 친절함이다. 우리나라 승무원들. 타국 항공에 비해 친절하다. 이건 진짜 팩트임. 사람을 대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