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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최근에 집중적인 폭설로 교통이 마비되어 화제였다.
물론 공무원들의 무능 및 안일함으로 벌어진 해프닝이겠지만, 눈이 그렇게 기록적으로 오지 않는 한국으로서는 생길 수 있는 재난이었다고 생각한다.
반면, 캐나다는 긴 겨울동안 주구장창 눈이 내리므로, 사람들의 마음가짐이나 정부의 지침이 한국과는 사뭇 다르다.
이들에게 일상인 제설작업 및 눈길운행은 오히려 가혹한 현실로 인해 잘 컨트롤되고 있다.
오늘은 위니펙 제설작업 현황을 알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해볼까 한다.
www.winnipeg.ca/publicworks/snow/map.stm
해당 사이트는 위니펙 홈페이지로 교통과 레저를 비롯한 위니펙의 이모저모를 볼 수 있는 사이트다.
해당 링크로 들어가면 구역별로 알파벳이 쓰여있고, 서로 다른 네가지 색이 채워져있는데, 이를 통해 현재 우리동네가 제설작업을 마쳤는지 아직 안마쳤는지 알 수 있다.
www.winnipeg.ca/publicworks/snow/default.stm
또한 위의 링크를 타고 가면 언제 우리동네를 제설작업하는지도 알 수 있다.
일단 첫번째 링크로 우리동네의 존을 구분하고, 두번째 링크로 제설 시간 및 날짜를 알 수 있다.
두번째 링크는 제설작업을 하니 길에 주차를 하지 말라는 일종의 통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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