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라이

뭐 어떻게든 삽니다.

In Canada.

리뷰/항공리뷰 12

[항공리뷰] 캐나다 넘버2항공 웨스트젯 West Jet 국내 이동. 위니펙 공항 이용후기 (위니펙 - 밴쿠버).

웨스트젯 West Jet은 군더더기 없는 캐나다의 넘버2 항공사다. 다만, 저가항공사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기본운임비는 저렴할지라도 짐추가나 좌석선택 등 예약시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한다. 짐도 위니펙-밴쿠버 국내이동을 기준으로 하여, 저렴한 티켓은 아예 위탁수화물을 받아주지 않는다. 즉, 위탁수화물을 가지고 있다면 처음부터 추가비용이 발생하므로, 스카이스캐너나 익스피디아에서 검색한 저렴한 비용은 무색해진다는 말이다. 저렴한 티켓을 찾는 여행자들의 입장에서는 혼란스럽고 곤란한 마케팅 전략이다. 여튼 서비스 측면에서는 군더더기가 없다. 다만, 결론적으로 최종 가격 측면에서 캐나다 넘버1 항공사인 에어캐나다와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는데, 결국 굳이 웨스트젯을 이용해야 할 필요성이 떨어지게 된다. ... 에..

리뷰/항공리뷰 2022.11.29

[항공리뷰] 캐나다 저가항공 플레어 에어 Flair Air 이용후기.

플레어 에어 Flair Air는 캐나다 알버타 에드먼튼을 허브로 하는 캐나다의 저가항공사다. 한달동안 토론토 생활을 하기 위해 비행기 티켓을 알아보던 중 알게 된 항공사인데, 가히 캐나다에서 스웁 Swoop과 더불어 가장 저렴한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항공사이다. 비행기 티켓 서치 사이트인 '스카이스캐너'로 검색해도 가장 저렴한 티켓은 스웁과 함께 플레어에어가 자리를 차지한다. 물론 저가항공의 특징 중 하나인, 추가요금의 함정이 도사리고 있지만, 그래도 기본가격은 에어 캐나다나 웨스트 젯과 비교하여 3~4분의 1수준이다. 하지만 검색해보니 직원 노쇼로 유명한 곳이더라. 뭐... 어짜피 인터넷 후기라는 것이 칭찬보다는 비난이 다수를 차지하고, 드물게 일어난 일이 보편적으로 드러난 것처럼 묘사하는게 다반사지만,..

리뷰/항공리뷰 202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