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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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Canada.

과나후아토전망대 2

[멕시코중부4] 3일-2025.03.31. 과나후아토. 미라박물관, 푸니쿨라, 전망대 야경, 아똘레. 과나후아토는 밤에 더 멋지고 선선했다.

과나후아토에서의 마지막 날이다.내일 떠나긴 하지만, 아침 일찍에 떠날 예정이라 시간이 오늘밖에 없다. 과나후아토에서의 3박 4일은 너무 긴 일정이었을까?시간이 널널하면 그만큼 여유롭게 움직여서 좋을 줄 알았는데,여유도 없었고, 계획을 미루느라 일정이 늘어져서 이도저도 아닌 여행이 된 것 같다. https://qkr33939.tistory.com/702 과나후아토 미라박물관. 시내버스 이용 및 입장료. 산타 파울라 판테온(공원묘지).과나후아토에서의 셋쨋날. 미라박물관에 다녀왔다.딱히 미라에 관심도 없고 궁금하지도 않았지만, 미라박물관은 과나후아토에서 할 수 있는 희소한 액티비티이기에 다녀오기로 했다.특히 살면qkr33939.tistory.com 오전에는 미라 박물관에 다녀왔다.뭐... 위 링크에 정리해놓긴..

과나후아토 푸니쿨라 이용 후기.

과나후아토 센트로는 언덕과 돌길로 이루어진 관광도시다.그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가 참으로 애매할 때가 많다.특히 과나후아토 여행에서의 필수코스라 할 수 있는 전망대에 가기 위해서는 푸니쿨라가 꽤 좋은 옵션이 될 수 있다. 사실 전망대까지 걸어서 올라간다해도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는다.다만 햇살이 뜨겁게 찌르는 멕시코 중부의 건조한 날씨속에서 가파른 달동네를 올라가는 것마냥 도시 내 등산을 하는건 좀... 게다가 푸니쿨라가 비싸다면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겠지만, 딱히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데...전망대에 오르는 방법 중 하나는 봉고차 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있지만, 이것은 루트를 정확히 알지 못하므로 패스.오늘은 과나후아토 푸니쿨라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한다. https://maps.app.goo.gl/Dvh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