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랑똥고 당일치기 마지막 이야기.집으로 돌아오는 법이다.뭐 똘랑똥고까지 갔던거 역순으로 돌아오면 되긴 하지만, 이 포스팅에는 살짝 +a가 있다. 나같은 경우는 빠르게 치고 빠지는 스타일이라서 2시간 정도면 똘랑똥고를 다 돌아볼 수 있다.다만 날씨가 조금만 더 따뜻했다면 그루타에서 좀 더 늦게 오랫동안 시간을 소비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그루타 이곳은 시간을 오랫동안 소비해도 괜찮은, 그만큼의 가치가 충만한 곳이었다.그루타는 진짜!!! 캬아.... 너무 멋졌어. 결국 똘랑똥고에서는 온종일 흐렸지만 그럼에도 후회없는 방문이었다. 똘랑똥고에 올 때 하차했던 베이스캠프의 주차장에서 익스미킬판으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다.시간은 오후에 3시 반이나 5시 반차를 타면 되고.나는 무려 오후 1시 반차를 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