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라이

뭐 어떻게든 삽니다.

In Canada.

이케아 3

캐나다에서 의외로 비싼거. 서류꽂이 Magazine File.

캐나다에서 살면서 '의외로' 비싸서 구입하기 망설여지는 물건이 하나 있었다. 그리 비싼건 아닌데, 한국과 비교하여 두세배가 비싸서 사기가 망설여지는 제품이다. 그것은 바로 서류꽂이 Magazine file holder. 그냥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사무용품이다. 근데 이게 그나마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월마트에서조차 저런 말도 안되는 가격이었던 것이다. 저 플라스틱 쪼가리가 7천원이라고??? 이게 말이 됨??? 한국에서는 이게 얼마일까. 할많하않. 한국이 저렴한거냐 다이소가 저렴한거냐. 분명 캐나다 다이소에서는 저렇게 안저렴하겠지. 그런던 중 이케아에서 서류꽂이를 할인하는 것을 확인. 오늘 이거 사러 이케아까지 먼 길을 다녀왔다. ..... 우산도 사고 이케아 핫도그도 먹고 그랬지만.. ....

캐나다 정보 2023.06.21

뱃지 프레임 만들기. 뱃지 액자 만들기. 뱃지 보관.

뱃지관리의 필요성은 이전부터 느끼고 있었다. 나는 여행을 다닐 때, 웬만하면 기념물로 뱃지를 챙겨오는 편인데, 그러다보니 가지고 있는 뱃지의 숫자가 계속 많아져서 관리하기 애먹고 있었다. 그냥 통에 담아두기엔 아까웠고, 두꺼운 옷같은데 박아서 전시할까 싶었지만, 보기에 조잡할 것 같았다. 그러다 알게된 제품이 '뱃지 프레임'. 남들은 뱃지관리를 어떻게 하나 싶어서 검색하던 중 알게 되었다. 만약 내가 지금 한국에 있었다면 온라인주문을 통해 간단히 뱃지 프레임을 구입했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는 캐나다. 우리나라에서 2만원 미만으로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이, 여기서는 기본 3만원이 넘어가는데다가 품질도 장담못할 서구권의 온라인 쇼핑은 나에게는 너무나도 큰 부담이었다. 그렇다고 주위 마트에서도 뱃지 프레임이라는..

기타등등 2023.03.30

[체인리뷰] 우리나라에서도 안 가본 'IKEA(Edmonton)'에 이불사러 다녀왔다. 핫도그가 저렴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케아. 외국에서는 이키아 아이케아 등 별에 별 말로 다 불리우는 IKEA에 다녀왔다. 외국에서는 커녕 한국에서도 가본 적이 없었다. 이케아는 주로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이 애매했고, 이케아와 비슷한 매장은 월마트를 비롯하여 주위에 많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숙소에 이불이 없다. 지금까지는 집주인에게 침낭을 빌려 어찌저찌 잠을 청했지만, 좀더 포근하고 안정적인 이부자리가 필요했다. 주위에 마땅한 마트도 없겠다, 이번 기회에 세계적으로 그 유명한 이케아에 방문하게 되었다. https://goo.gl/maps/euz6D5RGY7sFwFVi6 IKEA Edmonton · 1311 102 St NW, Edmonton, AB T6N 1M3 캐나다 ★★★★☆ · 가구점 www.googl..

리뷰/체인리뷰 2023.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