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라이

뭐 어떻게든 삽니다.

In Canada.

마트 2

캐나다 마트 정보 (1) 저렴이 편. 월마트와 노프릴스.

돈없는 워홀러들이나 유학생들에게 마트는 참으로 소중한 존재다.캐나다는 인건비가 비싸고 팁문화가 있어서 나가서 사먹으려면 돈이 많이 깨진다.반면, 마트 물가는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우리나라 물가와 비등비등하거나 가끔 저렴하기까지 하다.고단한 외국생활에서 돈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마트에서 장봐와서 직접 해먹어야 한다. 캐나다의 마트 브랜드는 다양하게 있다.소베이sobeys, 샤퍼스shoppers, 수퍼스토어, 월마트, 코스트코 등등. 물론 단연 코스트코가 가장 현명한 선택이긴 하지만,1. 회원권을 발급해야 하고,2. 자주 이용하려면 근처에 있어야 하며,3. 벌크로 대량구입을 해야 한다.4. 지점이 많지 않다....는 뭐 굳이 따지자면 나름 단점이 있다.거듭 말하지만 코스트코가 가장 좋은 선택이다. 여튼 그래서..

캐나다 정보 2024.07.16

[식품리뷰] 에드먼턴에도 상륙한 'K- 냉동김밥'.

전세계를 강타하며 일본이 부러워하고 탈레반이 두려워하며 동남아 국가들이 뒤늦게 후회하는 K-푸드. 아무튼 가슴이 웅장해지는 K-푸드. 그 중에서도 K-냉동제품 김밥이 에드먼턴같은 변방에도 상륙했다. 안타깝게도 한인마트 체인인 H마트에서 구입한건 아니었다. H마트같은 대형마트에서는 굳이 냉동제품을 들여오지 않고, 김밥을 만들어 팔아도 되므로 딱히 냉동제품 김밥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2023년에 미국 전역을 휩쓴 김밥을 왜 아직도 에드먼턴 한인 대형마트에서는 구입할 수 없는건지는 마뜩치 않았었다. 그러던 차에 대만 대형 마트 체인인 T&T를 방문하던 중. K-냉동김밥을 보게된 것이었다. 무려 유부우엉김밥과 참치김밥, 그리고 소고기 김밥 총 3가지 맛이 있었다. T&T에서는 4월..

리뷰/기타리뷰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