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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지역의 저렴한 시외 교통수단. InterCar를 이용해보자. 퀘벡시티 - 라말베

퀘벡주 지역의 장거리 이동 수단을 구글맵으로 검색해보면 맨~~ Orleans Express버스에 대한 정보만 나온다.비싸고 비싼 캐나다의 교통비로 허덕이던 중에 그래도 나름 합리적인 가격의 버스회사를 찾아냈으니 그것은 바로!! https://intercar.ca/en/search-an-itinerary Search for a trip - IntercarVous devez choisir un lieu de départ ainsi qu'une destination. Pour réserver vos sièges, vous devez choisir un lieu de départ ainsi qu'une destination pour ensuite choisir un itinéraire parmi ceux de ..

[숙소리뷰][캐나다][라말베] 페어몬트 르 마노아 리슐리외. 퀘벡 시골 한적한 세인트 로렌스 강변의 낭만적인 호텔. ★★★★☆.

내가 라말베La Malbaie라는 이름도 생소한 퀘벡의 시골동네에서 묵기로 결정한 이유는 단 한장의 사진이었다. 페어몬트 호텔 중 하나인 '페어몬트 르 마노아 리슐리외 Fairmont Le Manoir Richelieu'의 아름다운 모습은 이 곳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내기 충분했고,어짜피 나름 근처에 위치한 퀘벡시티로 여행할 계획이 있기에 조금 무리해서 라말베로도 방문하기로 했다. 페어몬트 호텔 중에 아름다운 호텔은 많지만,세인트 로렌스강을 바라보며 석양을 받는 이 페어몬트 마노아의 마치 요새와도 같은 모습은 너무나 매력적이었고,나에게 이곳을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아마 이번 여행이 그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위치-체크인-Fairmont View Dbl Dbl-가격-객실내부-조식 위치 https://..

리뷰/숙소리뷰 2025.07.01

[퀘벡여행 2] 2일차-2025.06.17. 하늘이 꾸리꾸리 해지는게 내일은 비가 오겠군.

퀘벡여행 2일차.무려 샤또 프론트낙 페어몬트 호텔에서 눈을 떴다.그지같은 방을 배정받아서 그런가 정말 감흥이 1도 없음. 조식 식당 오픈하자마자 먹으려고 줄서있다가 했다.테이블로 안내해주는 분의 센스가 좋아서 뒤프랭 테라스가 바로 보이는 창가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사실 샤또 프론트낙의 조식은 별로 특별하진 않았으나, 뭐 호텔 조식이 다 그렇지 하는 생각으로 두접시 먹고 나왔다. 오전에 할 가장 우선적이었던 일정은 퀘벡 주의사당에 다시 방문하는 것이었다.퀘벡 주의사당은 동쪽을 향하고 있어서, 해가 서쪽으로 기우는 늦은 시간에 오면 사진이 예쁘게 찍히지 않는다.오전 일찍 찾아가서 사진한방 찍고 그 근처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몽모랑시 폭포로 갈 예정이었다. 아~주 만족스럽게 잘 찍혔다.오전시..

[퀘벡여행 1] 1일차-2025.06.16. 시작은 퀘벡시티에서. 올드타운 돌아다니기.

자아. https://qkr33939.tistory.com/766 [항공리뷰] 에어캐나다. 캘거리-몬트리올(경유)-퀘벡 구간 이용후기.(2025년 6월).날이 가면 갈수록 질이 떨어지고 있는 에어캐나다를 이용하여 캘거리에서 퀘벡으로 향했다.직항은 너무 비싸서 몬트리올을 경유했는데,이게 밤비행기인데다가 시차도 있어서 참 어려운 이동을qkr33939.tistory.com 일단 이렇게 해서 어찌저찌 퀘벡공항에 도착했다. 2011년에 워홀 마무리 여행으로 방문한 이후로 무려 14년만에 다시 찾은 퀘벡시티였다.설레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기대가 많이 되었는데, 너무나도 놀랍게도 14년의 세월은 퀘벡시티를 그리 바꿔놓지 못했더라.그 때 고작 2박 밖에 안묵었는데, 잠깐 걸어보니 모든게 생생하게 기억날 정도로 퀘벡시..

퀘벡 시티 여행하기(4). 쁘띠 샹플랑 지구 Quartier Petit Champlain. 아기자기 예쁜 상업지구. 별칭은 '목 부러지는 계단'.

쁘띠 샹플랑은 올드 퀘벡시티와 세인트 로렌스 강의 사이에 위치한 관광용 상업지구이다. 보통 퀘벡시티를 여행한다 하면 단연 여기를 들르지 않을 수가 없을 뿐더러,드라마 '도깨비'를 본 사람들이라면 여기를 들러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있을 것이다. https://maps.app.goo.gl/oFFYjqAPhCiZJEuA9 Rue du Petit Champlain · 퀘벡 캐나다★★★★★ · 유명 거리www.google.com 위치는 여기. 지도에 표시한 구역이 쁘띠 샹플랑 지구로 퀘벡시티의 웬만한 구경거리는 여기에 다 몰려있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식당도 많다.지도에서 나타나있듯이 바로 서쪽에 샤또 프롱트낙이 있다.하지만 이 호텔은 절벽 위쪽에 위치하고, 쁘띠 샹플랑은 절벽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

퀘벡 시티 여행하기(3) 퀘벡 주의사당 Hôtel du Parlement du Québec 투어하기.

퀘벡 시티는 퀘벡시의 주도로서 에드먼턴이나 빅토리아와 마찬가지로 주의사당이 있다.퀘벡 주의사당 역시 캐나다 대다수의 주에 있는 주의사당과 마찬가지로 고풍스러운 디자인으로 멋진 자태를 뽑내며,관광객들이 내부를 관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퀘벡에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걸까.퀘벡 주의사당의 내부관람은 가이드투어와 개인투어로 나뉘어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다.주의사당에 대하여 자유롭게 구경하고 싶은 사람과 세밀하게 알아보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https://www.assnat.qc.ca/fr/index.html Accueil - Assemblée nationale du Québec www.assnat.qc.ca 위의 공식 홈페이지 링크에서 이것저것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무..

[숙소리뷰][캐나다][퀘벡시티] '샤또 프론트낙 페어몬트 Fairmont Le Château Frontenac 페어몬트'. 도깨비에 나온 퀘벡시티 랜드마크. ★★★★☆

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우리나라를 넘어 동아시아 지역에서도 유명한, 샤또 프론트낙 페어몬트 Fairmont Le Château Frontenac 호텔에서 묵었다. 이름도 참 길다.안타깝게도 개 별 로 였 다.기대를 참 많이 했는데 그만큼 실망도 커서 아쉬웠다. 로비에 첫 발을 들였을 때 휘황찬란한 황금색 인테리어와, 그 유명한 도깨비 호텔에서 묵는다는 기대감.덕분에 기분이 좋았지만, 몇몇 직원들의 만행과 온전치 못한 서비스에 여기에 다시 올 일은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더욱 안타깝게도 호텔 건물에서 대대적으로 공사를 하는지, 활동범위에 제약이 많았다.사실 별 2~3개를 박고 싶지만, 그래도 클래스가 있으니 별 4개로 했다. - 위치- 체크인- Fairmont Queen - 가격 - 객실내부 - 객실..

리뷰/숙소리뷰 2025.06.26

[맛집][캐나다][퀘벡시티] 'Le Chic shake 르 식 쉐이크'. 이 식당은 맛집이 아닙니다. 피하세요.

퀘벡시티 여행을 하며 먹거리에 대한 기대는 1도 하지 않았다.캐나다 자체에 국가를 대표하는 요리가 적기도 하고, 퀘벡에서 지역음식이래봐야 끽해야 푸틴이기 때문이다.게다가 며칠 후에 여행할 몬트리올에 푸틴 잘하는 집이 널려있을테니, 퀘벡에서는 그들의 대표음식인 푸틴조차도 기대가 되지 않았다. 그렇기에 퀘벡시티에서 먹을거리에 대한 고민이 참으로 깊었다.땡기는 것도 없고 가격도 비싸고. 차라리 맥도날드를 가서 끼니를 때울까 했지만 퀘벡시티 씩에나 와서 그건 좀 아닌 것 같고.지금은 이렇게 편하게 글을 쓰지만, 퀘벡시티 여행을 했을 때에는 먹을 것에 대한 고민이 참 많았다. 그러던 중 구글맵에서 한 식당을 발견했다.찬찬히 살펴보니 구글맵 댓글에 한국 스타리그의 영웅 '기욤 페트리'가 추천했다고 하여 가봤는데 완..

리뷰/맛집리뷰 2025.06.25

[체인리뷰] 퀘벡 푸틴 로컬체인 'Chez Ashton'. 14년전, 난 여기에 와본 적이 있어요!!

퀘벡에서의 둘쨋날 저녁.배는 심심하고, 음식점 가격은 죄다 비싸다.그러던 중 구글맵에서 설렁설렁 퀘벡 패스트푸드를 찾다가 Chez Ashton이라는 햄버거/푸틴 패스트푸드 체인을 발견했.는.데. 나는...나는 이곳에 와본 적이 있어요!!!!!!대뇌 전두엽에서 잊혔던 기억이 떠올랐다. 이건 마치 데스노트이 라이토. https://maps.app.goo.gl/xZU7dX2Dj9KWjGuJ7 Chez Ashton · 54 Côte du Palais, Québec, QC G1R 4H8 캐나다★★★★☆ · 패스트푸드점www.google.com 미친. 2011년 겨울에 캐나다 워홀 귀국여행을 하며 들렀던 퀘벡에서 나는 이 가게를 찾아 식사를 했던 적이 있다. 당시에 팔았던 메뉴로 햄버거를 접시 위에 올려 그 위에..

리뷰/체인리뷰 2025.06.23

퀘벡 시티 여행하기(2) 몽모랑시 폭포 Chute Montmorency. 나이아가라보다 더 높은 웅장한 폭포에 방문해보자.

퀘벡 시티로 여행을 왔다면 몽모랑시 폭포는 꼭! 반드시 방문하길 권한다.여기가 퀘벡시티에서 제일 좋았다!!!! 그 도깨비 호텔이나 쁘띠 샹플랭거리 다 필요없어.몽모랑시 폭포가 훨씬 웅장하고 인상깊고 엄청나고 가치있었다!!!!!!단!!!! 날이 맑아야 한다.비오는날 이 거대한 폭포를 보면 그냥 자연재해보는 기분으로 끝난다. https://www.sepaq.com/destinations/parc-chute-montmorency/ Parc de la Chute-Montmorency - Québec - Canada - SépaqÀ quelques minutes du Vieux-Québec, le Parc de la Chute-Montmorency domine le paysage avec sa chute de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