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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C 캐나다 신용카드로 미국에서 결제할 수 있을까.

캐나다에서 쓰던 캐나다 카드로 미국가서 결제하면 당연히 해외수수료가 붙는다.단!!캐나다와 미국이 지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가까운만큼 다른 나라들이 비해 장벽이 낮은데,이건 은행도 마찬가지.해외수수료없이 미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카드가 캐나다 은행에 존재한다. 그 중 내가 오늘 포스팅할 카드는 Visa Signature Black.'해외수수료 없이' 미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캐나다 신용카드다.  https://www.rbcbank.com/cross-border/us-credit-cards.html Save on Foreign Transaction Fees with a US Credit Card for CanadiansWith an RBC Bank US-based credit card for Canadians..

캐나다 정보 2024.10.31

[숙소리뷰][캐나다][레이크루이스] '샤토 레이크 루이스 페어몬트 Chateau Lake Louise Fairmont'. 레이크 루이스에 방문한다면 단연. ★★★★★.

낭만의 끝판왕 '샤토 레이크 루이스 페어몬트'에서 1박을 했다.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과연 명불허전.비싼 값을 치르고서라도 여기서 묵을만한 가치는 충만하더라. 지난번 묵었던 밴프 스프링스에 비해 건물 자체는 다소 단조로웠지만,오히려 그렇기에 길을 잃지 않아서 좋았고,친절한 스태프와 서비스에 감동했다.  어짜피 계열사 직원할인 되니까 자주 와야징~ -위치-체크인-Fairmont Lakeview Queen -가격 -객실 내부 -건물 내부 -건물 외부-조식  위치 https://maps.app.goo.gl/9WeJ9hZZqeqJp6Wv8 Fairmont Château Lake Louise · 111 Lake Louise Dr, Lake Louise, AB T0L 1E0 캐나다★★★★★ · 호텔www.googl..

리뷰/숙소리뷰 2024.10.15

밴프 여행하기(13). 존스턴 협곡 Johnston Canyon. 짧고 간단한 산책길.

존스턴 캐년. 존스턴 협곡은 내가 밴프로 이사하기 전까지는 그 존재조차 몰랐던 관광지이다.하지만 밴프에서는 연중 내내 전용노선을 운행할 정도로 밴프 주민이나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관광지이다.오늘 여길 다녀왔는데, 이미 날씨도 추워지고 성수기가 끝났다 싶은 이 때에 과연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는지, 물은 얼지 않았는지 궁금해서였다. 밴프-존스턴 협곡 노선이 연중 내내 운행된다고는 하지만,성수기와 비수기에 따라 운행 간격이 달라진다. 아래 스샷에서 위의 시간표는 성수기, 아래의 시간표는 비수기 버스시간이다. https://roamtransit.com/wp-content/uploads/2024/09/2024.Route-9-Schedule.Sept-16.pdf https://roamtransit.com/wp..

[숙소리뷰][캐나다][밴프] '림락 리조트 Rimrock Resort '. 곤돌라 코앞에 위치. 객실 밖으로 펼쳐지는 마운틴 뷰. ★★★★★.

밴프로 여행에서 숙소로 밴프 스프링스와 림락 리조트 사이에서 고민한다면, 당연히 우선은 밴프 스프링스다.그곳은 자체가 랜드마크라서 그곳에서 묵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는거니까.하지만 두 곳 모두에서 1박을 보내본 결과 난 림락 리조트가 좀 더 편하고 좋았다. 급격하게 변해가는 트렌드 속에서 밴프 스프링스는 그에 맞추기 위해 최신식 시설과 MZ한 직원들을 갖춘 반면,림락 리조트는 좀 더 전통스러운 맛이 있어서 좋았다. 그 중 하나가 서비스.밴프 스프링스에서 실망을 한 후라 그런지 림락 리조트 직원들의 정상적인 고객대응이 감동스럽더라.참고로 나를 응대한 분은 아닌데, 여기 리셉션에 한국인 직원분도 있으니 개인여행할 때 참고하면 좋다.  림락 리조트에 대해서는 밴프로 이사오기 전까지는 존재자체도 몰랐다..

리뷰/숙소리뷰 2024.10.12

밴프 여행하기(12). 밴프 곤돌라. 밴프 여행의 필수 코스라지만 너무 비싸.

밴프 곤돌라는 밴프 여행의 필수 코스라 해도 무방할만큼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곤돌라를 타고 설퍼산에 오르는건데, 정상에서 느끼는 웅장함과 황홀함은 가히 경이롭다 할 수 있다.다만.그래 유명하기도 하고 뷰도 좋고 다 좋은데, 가격이 너무. 너무 비싼게 흠이다. 고작 편도 5분 조금 넘는 시간을 타는건데도 일찍 예약해야 세전 왕복 66불.늦게 예약하면 74불.미친 가격이다 진짜.이렇게 비싼데도 인간들이 바글바글하던데, 그러니까 가격을 더 후려치는거겠지.근데 그렇다고 안타기에는 섭섭하고.에잉.  https://maps.app.goo.gl/Fuzmj5MLVmTRuq3k6 밴프 곤돌라 · 100 Mountain Ave, Banff, AB T1L 1B2 캐나다★★★★★ · 관광 명소www.google.com..

[숙소][캐나다][밴프] '밴프 스프링스 페어몬트 Banff Springs Fairmont '. 내가 여기서 하룻밤을 묵었다는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밴프 스프링스라 하면,캐나다 유명 호텔브랜드인 페어몬트 중 하나이자,로키산맥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밴프의 랜드마크다. 굳이 여기서 묵지 않더라도 밴프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일부러 와서 보고 갈 정도로 웅장하고 고풍스럽고 유명한.건물 그 자체가 일종의 관광지이다. -위치-체크인-Dluxe 2 Queens Larger Guest room -가격 -객실 내부-건물구조 -건물 내부 -건물 외부-조식  위치 https://maps.app.goo.gl/uR3WdwffthCm8Xji7 밴프 스프링스 호텔 · 405 Spray Ave, Banff, AB T1L 1J4 캐나다★★★★★ · 호텔www.google.com 위치는 여기.명성에 비해 밴프 후미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타운에서 페어몬트 행 2번 버스를 타고 ..

리뷰/숙소리뷰 2024.10.03

밴프 스프링스 페어몬트의 카페 Stock. 24시간 운영하는 비싼 호텔 카페.

스탁Stock은 밴프 스프링스 페어몬트에 위치한 카페다.그러므로 밴프에서 여행을 할지라도 밴프 스프링스 호텔에서 묵지 않는 이상 스탁을 이용할 일은 드물 것이다.그럼에도 스탁을 포스팅하는 이유는!!!!  밴프 앰버서더 쿠폰으로 뜨거운 음료 하나 얻어먹을 수 있기 때문!!!이걸 쓰기 위함이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여기까지 올 이유도 필요도 없다.게다가 가격도 겁나 비싸서 효율성마저도 떨어진다.밴프 스프링스에서 묵더라도 이용할지 미지수인 그 카페. Stock.내가 오늘 여기서 커피와 빵을 사먹었다.  밴프 스프링스 호텔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2번 버스를 타고 Fairmont방면 종점으로 가면 된다.편도 2불인데, 걸어가려면 밴프 타운에서 대략 30분정도 걸으면 된다.오르막길이라 좀 그렇긴 하지만, 건강..

[밴프4] 캔모어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캔모어는 나에게 있어서 굉장히 뜻깊은 곳이다.2011년 캐나다로 워홀을 와서 첫 해외생활을 하던 중, 문제가 많던 밴쿠버 생활에서 벗어나 이동한 곳이 캔모어였다.그리고 여름 성수기의 로키산맥에서 풍부한 행복을 누리며..... 라고 하기에는 개 빡센 생활을 했지만 그래도 근사한 석달을 보냈음은 틀림없던 추억이 깃든 곳이다. 한국에서 대기업을 때려치우고 워홀을 하러 돌아다닌 것도 캔모어 생활에서의 영향이 크며,내가 지금까지도 하고 있는 하우스키핑의 첫 시작점이 캔모어 헐리데이 인이었다. 오늘 내 인생에 막대한 영향을 준 그곳에 다녀왔다.  밴프에서 3번 버스를 타면 캔모어로 갈 수 있다.오전 이른 시간이라 출퇴근 승객이 많아서 그런지 버스가 30분 간격으로 다니던데,정작 탑승하는 인원은 별로 없었다. 가격은..

[밴프3] Housekeeping Week. 어느덧 밴프는 계절이 변하는 중.

밴프에 온지 얼마 안되서 우리 호텔에서는 '하우스키핑 윅'이라는 것이 시작되었다.1주일동안 고생하는 하우스키핑 부서원들을 위한 축제같은건데,하루하루 테마에 맞는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었다. 월요일 - 뷔페식.호텔에서 운영하는 식당 하나를 전세내어 부서원들을 위한 뷔페식 식사를 하였다.중간에 빙고도 하며 재미있게 논 것 같은데,난 업무가 엄청 바쁜 날이어서 빨리 먹고 빨리 근무하러 돌아갔다. 화요일 - 무비 나이트.안봤다. 수요일1 - 커피&도넛. 그리고 캐리커쳐.출근시간에 빵과 페스츄리같은 식사를 나눠주었다.그리고 낮에 부서원들의 얼굴을 캐리커쳐로 그려줬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단념했다. 수요일2 - 패션쇼.이게 하우스키핑 윅의 하이라이트였던 듯.층수로 조를 나눠서 각 조의 부서원들이 몇주동안 준비한거다...

밴프 여행하기(11). 설퍼 마운틴 트레일 Sulphur Mt. Trail. 곤돌라 타고 올라갑시다. 난 다시는 안함.

가벼운 마음으로 임했다가 개같이 고생하고 돌아왔다.설퍼산 트레일은 밴프에서 접근하기 쉬운 트레일 중 하나로, 이 역시 많은 이들이 찾는 대중적인 트래킹 코스다.다만.사람들이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설퍼 마운틴 트레일은 꽤 빡센 코스에 속하는 곳이었다.아 물론 한국에서 산을 탔던 사람들에게는 괜찮을 것 같기도 하다. https://maps.app.goo.gl/w34KKyvbYym8dibx8 설퍼 마운틴(유황산) 트레일 · Banff Upper Hot Springs, Improvement District No. 9, AB T0L 캐나다★★★★★ · 하이킹코스www.google.com 위치는 여기. 타운에서 1번버스를 타고 설퍼산 방향으로 향하다가 핫 스프링스에서 하차하면 바로 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