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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를 돌다가 신박한 물건을 봐서 사봤다.

그것은 레드불.
레드불 The Peach Edition.
복숭아맛 버전이다.
원래 복숭아맛을 좋아하는지라,
그리고 두개 합쳐서 할인을 하는지라 두개 집어왔다.
네이버로 검색해보니, 한국에서는 출시하지 않은 버전 같더라.
가격은 월마트 기준으로 세전 2.67CAD.
250ml짜리 작은 캔 기준이다.

기대와는 달리 아쉽게도 별로였다.
레드불의 타우린 맛이 복숭아 맛과 어울리지가 않음.
과라나 맛? 그 에너지 드링크에서 나는 박카스향이 너무 쎄서 복숭아의 상큼함을 잡아 먹음.
자주 먹다보면 익숙해질지는 모르겠는데,
오리지널을 놔두고 굳이 이걸 먹을 필요가 있을 것 같지가 않더라.

복숭아맛의 Peach Edition 이외에도 여러가지 맛이 있다.
코코넛, 트로피칼, 블루베리, 수박, 딸...기.... 그리고 용과???
별의 별 버전이 있으니 흥미로운 분들은 시도해보시길.
난 그냥 오리지널 먹으련다.
맛과는 별개로 효과는 레드불 그 자체.
마시고 힘내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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