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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이민 과정/1. 유학 전 준비

[캐나다 유학준비6] 아이엘츠 준비부터 입학 및 출국까지의 타임라인 및 비용(원화로 환산).

아스라이39 2021. 2. 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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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3 ~ 2019.07.30 파고다 아이엘츠 6.5보장반. - 60만원.

 

2019.08.01 아이엘츠 시험. WC/RC/LC

2019.08.04 아이엘츠 시험. SP

2019.08.14 아이엘츠 결과발표. (6/6/6/5.5 overall 6.0) 시험비용 - 26만원.

2019.08.16 우리유학원 MITT 등록문의.

2019.08.22 MITT 2019 4월학기에 등록가능하다는 정보를 받음.

2019.08.24 우리유학원 계약서 작성 및 착수금(대행비) 송금. - 30만원 + 서류준비비용 약 15,000원.

 

2019.09.06 MITT Admission Fee 165불(148,270원) + 서류 우체국 송부 20,400원.

2019.09.09 MITT 접수완료. MITT에서 서류를 확인하고 결과를 내는데 6주정도 소요된다고 함.

2019.11.07 MITT Seat Deposit 요청 이메일 수신. 카드번호를 보내서 바로 결제. 1,545,106원.

 

2019.11.26 학생비자 서류준비 시작.

2019.11.26 해외 범죄경력회보 신청(뉴질랜드, 호주)

 - 뉴질랜드 무료.

 - 호주 42.14AUD = 33,328원.

 - 기타비용 5,900원.

2019.11.27 호주 퀸즈랜드 트래픽 히스토리(호주 퀸즈랜드 주 거주했던 사람 한정).

 - 수수료용 머니오더 24.6AUD = 19800원 + 수수료 5000원 = 24,800원.

2019.11.28 트래픽 히스토리를 위해 여권스캔, 카드스캔2. 총 3건의 공증위탁.

 - 건당 25,000원 + 우편비4000원 = 79,000원

 

2019.12.02

 Traffic History 요청자료 호주로 우편발송. - 20,500원.

 출입국 증명서 10년. - 2000원.

2019.12.24 개인신상자료 (혼인증명서,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3000원.

2019.12.26 등록금 폭탄. 12,828,643원.

2019.12.27 캐나다 신체검사 196,740원. 혈압이 1높게 떠서 영문소견서가 필요함.

2019.12.28 혈압소견서 진료비 10,600원, 소견서 20,000원.

 

2020.01.10 기존에 제출한 재정증명서가 유동성 자산이라(CMA계좌였음) 국민은행으로 다시 재정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함.

2020.01.13 학생비자 지원비 150불 + 생체이식 등록비(Biometry) 85불 = 235불 = 209,169원.

 

2020.01.22 입학승인.

 

아이엘츠 준비부터 시작해서 총 6개월 걸렸다.

물론 학교 입학정원 스케줄에 따라 1월 시작학기 등록도 가능하지만, 내 경우는 4월학기부터 가능했기에 위와 같이 타임라인이 된거지, 빠르게 입학하는 사람은 입학승인까지 3~4개월로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다년간의 워킹홀리데이로 외국에 많이 돌아다녀서 애로사항이 좀 생겼다.

출입국 기록을 증명하는 것과 해외 범죄기록 증빙서류 발급이 그것이다.

출입국 기록은 내가 방문한 모든 나라와 도시를 기입할 필요없이, 인천공항에서 입출국한 기록만을 제출했다.

뉴질랜드 범죄기록은 발급받기 쉽고 무료였다.

호주 범죄기록에서 돈도 좀 들었고 하필 워홀시절 퀸즈랜드주에 머물러서 돈이 더 많이 깨졌다. 

퀸즈랜드나 빅토리아 주에 머물렀던 사람은 소정의 서류를 더 준비해야하는데, 공증절차대문에 10만원이 넘게 소비된다. 정확히는 12만 4300원.

 

신체검사 역시 녹록치 않았다.

다년간의 워홀의 신체검사, 그리고 헌혈을 자주해서 혈압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캐나다에서 요청하는 혈압은 기존 정상혈압의 고혈압부분에서 10정도 낮은 수치를 요한다.

음... 내 혈압이 얼마가 나왔는지 정확히 기억나진 않는다.

하지만 고혈압 상한선 1차이로 재검을 해야했고, 여기서 진료비 및 영문소견서가 합하여 3만원의 돈이 더 들어갔다.

 

여튼 현재 준비과정까지 총 발생비용은,

 

16,322,456원.

 

이중에서 학교 등록금을 제외한 준비비용은,

학원비 60만원을 제외하고 1,180,037원.

순수 준비비용만 백만원이 넘는 돈이 들었구나...

 

이중 쓸데없이 들어간 비용은,

호주 트래픽 히스토리 12만 4300원과

신체검사 고혈압 소견서비용 30,600원. 

총 15만 4900원의 돈을 '낭비'했다.

 

그나마 1년짜리 컬리지라 이만큼 저렴한 비용으로 선방한 것 같다.

2년이상 학사과정이었으면 3000만원은 우습게 넘어갔겠지.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고, 곧이어 반년이 넘는 시간동안의 학생(이라고 쓰고 백수라고 읽는다)생활로 인해 내 재정은 파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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