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처음에 진짜 내가 맛집을 발굴해낸 줄 알았다. 구글맵을 뒤적이다 발견한, 정말 우연히 발견한 루러우판 집. 사람들은 모두 천천리에 갈 때 나는 현지 식당에 간다! 라고 호기롭게 방문했었지만, 앜ㅋㅋㅋㅋ 유명한 집이었나벼 ㅋㅋㅋㅋㅋㅋ 1차 방문은 미어터지는 인간들과 화롄으로 떠나는 기차시간으로 인해 좌절. 실패했다. 대만을 한바퀴 돌고 온 지금. 대만에서의 마지막날에 나는 다시금 '다다오청 루러우펀 大稻埕魯肉飯'에 찾아갔다. 저녁에도 역시나 사람이 많더라. 줄이 어느정도 있었으나, 감당 못할 수준은 아니었는데, 이건 인파가 몰리는 것도 문제였지만, 식당이 협소한 것도 문제. 순환이 빨라도 수용에 한계가 있으면 곤란하다. 와... .최-첨단 주문법. QR코드. 분명 다른 가게와 마찬가지로 하얀색 핑크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