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라이

뭐 어떻게든 삽니다.

In Canada.

분류 전체보기 683

하얀트리채널에 올라온 간장게장 무한리필 재사용 영상에 대한 생각.

유튜브 하얀트리 채널을 즐겨보았다. 최대한 객관적인 느낌이나 사실을 중점적으로 말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사실을 자극적으로 과장하거나 왜곡하며 스트리밍을 하는 다른 유튜버들에 비해서 믿음이 가는 유튜버라는 생각에 즐겨 찾아보곤 하였다. 그러나 최근 하얀트리의 경솔한 판단과 해당 업체측의 무신경한 한 순간때문에 유쾌하지 못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상황의 전개는 이렇다. 기존에 진행했던 간장게장 무한리필 집들에 대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성취하지 못한 하얀트리 측은 우수한 간장게장 무한리필 집을 찾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였다. 그 결과로 지정된 업체가 이번 논란의 핵심이자 가장 큰 피해를 받은 무한리필 집이었다. 하얀트리는 거리가 짧지 않음에도 KTX를 이용하여 해당 지점에 방문, 촬영에 대한 양해를 구하고..

기타등등 2020.12.10

캐나다 위니펙의 교통카드 Peggo카드 지침서.

안녕하세요! 2주간의 방학을 마치고 모레부터 다시 학교생활이 시작되어요. 다만, 이제 부분적으로나마 대면수업으로 전환하겠다는 지침은 재고중인 것 같아요. 대면수업을 하겠다던 금요일 수업이 온라인 강의로 바꼈거든요. 한국도 마찬가지겠지만, 캐나다도 현재 힘든 시기를 다시금 보내고 있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 저는 학교에 방문해서 학생증과 학생용 교통카드를 발급받았어요. 위니펙에서는 Peggo카드라는 교통카드를 쓰는데, 다른 거의 모든 교통카드와 마찬가지로 현금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대중교통에 탑승할 수 있으므로, 좀 더 삶의 범위가 넓어진 느낌이 들어요. 이렇게 생겼답니다. 일반적으로 구입가능한 Peggo 카드와 외형이 같다고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카드 뒷면에는 'Postt Secondary Fare C..

캐나다 정보 2020.09.10

캐나다 페이첵Pay Cheque을 어플리케이션으로 입금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기술의 발전으로 캐나다도 참 많이 달라진게 보여요. 일례로 예전에 은행계좌를 오픈하고 캐나다 달러를 ATM에 직접 입금했을 때가 그랬었어요. 예전에는 봉투에 금액과 계좌를 적어서 머신에 넣으면, 나중에 직원들이 수기로 봉투를 일일이 검수하며 은행입금을 했었거든요. 그리고 오늘 또 하나의 기술적 변화를 겪었답니다. 바로 캐나다의 임금을 제 통장에 입금하는 방식이지요. 제가 이용하는 RBC같은 경우는요, 위와 같이 은행 앱의 메뉴에서 수표를 입금할 수 있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어요. 중간에 'Diposit a Cheque'가 바로 그것이랍니다. 해당 메뉴에 들어가면 위와 같은 화면이 떠요. 그럼, 첫번째 카메라 그림을 선택하여 페이체크의 앞부분을 카메라로 포커스를 맞춰봅니다. 페이체크의 주위는 ..

캐나다 정보 2020.08.16

캐나다 마니토바 주 전체와 위니펙의 코로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

안녕하세요. 오늘 위니펙은 비가 내리네요. 아직 8월 중순인데도 벌써 더위가 한풀 꺾인 것을 보니, 벌써부터 겨울이 걱정되네요. 코로나도 더위처럼 푹 꺾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현재의 위니펙은 단연 코로나로부터 아주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렇다고 사회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코로나로부터 해방된 것은 아니고요. 식당의 종업원들은 여전히 마스크를 쓰고 있고, 길거리에서도 다수의 마스크를 쓴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어제는 월마트에 갔더니, 입구에서 고객들에게 마스크를 배포해주더라고요. 기존의 손 세정제만을 비치했던 정책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무리 현 상황이 안전하다고 해도 만전을 위해 끝까지 확실히 코로나 억제정책을 펴는 것으로 볼 수 있겠지요? 오늘은 위니펙,..

캐나다 정보 2020.08.15

MITT(Manitoba Institute of Trades and Technology) 캠퍼스 위치와 지역에 대한 정보.

안녕하세요. 저는 요 근래 캐나다생활의 중대한 실책에 대해서 깨달았답니다. 제가 다니는 캐나다 컬리지의 캠퍼스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위니펙에서 거줗할 숙소를 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긴 부분이 바로 학교와 어느정도 가깝냐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현재 제가 다니는 MITT에 걸어서 15분내로 갈 수 있는 집에서 거주할 수 있게 되었죠. 하지만 제가 다녀야할 캠퍼스는 저희 집 근처가 아닌, 버스를 타고 15분정도 더 가야 나오는 '펨비나Pembina'캠퍼스더라고요. 처음에 그 사실을 깨달았을 때 어찌나 자괴감이 들고 부끄러웠는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다행히도 제가 다닐 대학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서 그리 어려운 상황에 처하지는 않았답니다. 천만 다행이지요. 제가 다니는 학교는 이처럼 3개의 캠퍼스로 구성되..

캐나다 정보 2020.08.14

캐나다에서 넷플릭스Netflix 무료 트라이얼에 대한 정보.

안녕하세요. 요새 우리모두 팬데믹으로 인해 뒤숭숭한 시국을 겪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필연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고통을 받고 있고요. 항공업계는 물론, 요식업계, 숙박업계 등 사람과의 대면으로 전염되는 질병이라 대부분의 산업들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으며, 사회 전반에 걸쳐 경제적으로도 많은 데미지를 받고 있지요. 하지만 팬데믹으로 인해 혜택을 받고 있는 기업도 있는데요. 단연 그 중 하나를 뽑으라면 넷플릭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미디어 산업의 새 지평을 연 넷플릭스는 풍부한 컨텐츠와 다양한 재미, 많은 서비스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또한, 1계정을 다수의 사람들이 공용으로 이용하며 금전적인 혜택까지도 주는 고마운 제도가 있어요. 게다가 대부분의 국가에서 1달 무료 트라이얼을 제공해주므로 전..

캐나다 정보 2020.08.13

위니펙의 COVID-19에 대한 정보.

캐나다에서 입국금지를 8월 말일까지로 연장했다고 해요. 물론 현재 캐나다는 전체적으로 호전되고 있어요. 미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온타리오 주나 퀘벡 주,알버타 주에서는 꽤 심각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것 같지만, 제가 사는 위니펙은 펜데믹에 대한 걱정이 무색할만큼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그렇다고 위니펙이 아예 코로나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은 아니에요. 서비스 캐나다는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문을 닫았어요. 월마트 등의 대형마트에서는 입구에 세정제를 비치하였고, 장바구니를 소독하며 고객들의 위생을 신경쓰고 있어요. 레스토랑같은 경우에는 지난 달만 하더라도 식당 내 테이블과 의자를 사용 못하게 한 곳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점차 테이블과 의자를 사용할 수 있게끔 바뀌고 있답..

캐나다 정보 2020.08.12

캐나다에서 은행계좌 개설하는 방법과 펜데믹 상황에서 달라진 점에 대한 설명.

안녕하세요. 현재의 뒤숭숭한 시국은 항공업계를 비롯하여 다양한 사회경제적 측면으로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은행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오늘은 캐나다에서 은행계좌 개설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거에요. 그러고보니 우리나라에서도 근래들어 은행계좌 만드는 것이 힘들어졌더라고요. 창구직원에게 구체적으로 어떠한 목적으로 은행을 만드는지 이야기해야하고, 합당한 목적이 없는 경우에는 은행계좌 개설이 불가능하게 되었더라고요. 캐나다에서는 다행히 은행을 개설하는 목적까지는 물어보지 않아요. 다만, 약간의 절차가 필요합니다. 먼저, 제 신분을 증빙할 여권이 필요하답니다. 그리고 비자도 보여드렸어요. 여권과 비자를 구비하고 우선 RBC, TD trust 등 캐나다 은행 지점을 방문하여 약속을 잡아야 해요. 창구직원에..

캐나다 정보 2020.08.11

팬데믹 상황에서 학생비자 유학생들의 주당 최대 근로시간.

안녕하세요. 캐나다에서 이민을 목적으로 유학중인 늦깎이 학생입니다. 오늘은 캐나다 내의 유학생들의 워킹시간에 대해 알아볼까해요. 물론 유학의 목적은 학업인지라 근로를 하기보다는 공부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여기는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해요. 하지만 일을 하며 학교 외의 다양한 사람들과 친분을 맺고 그들과 대화를 나누고 생각을 공유하며 거주하는 것이 유학의 부수적인 혜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현재 근처 Breakfast Restaurant에서 주방근무를 하고 있는데 아주 죽겠네요. 보통의 경우에는 학생들의 근로시간은 주당 20시간으로 정해져있습니다. 근로시간 20시간을 초과하면 법적 제재를 받을 뿐더러 나아가 이민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의 유학목적인 PGWP에 영향을 끼치게 되겠지요. 물론, 주당 20..

캐나다 정보 2020.08.10

캐나다 컬리지의 온라인강의의 진행방식과 의견, 그리고 현황.

반년동안 우리나라의 대학교들의 온라인강의로 인한 언론보도가 많았어요. 물론 부정적인 면이 더 많았지요. 온라인 시험방식으로 인한 부정행위나 등록금 감면에 대한 갈등, 교육에 대한 기회 등 어찌보면 2020년을 지워야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진지하게 느껴질 만큼 2020년 상반기는 상실의 시대였던 것 같습니다. 캐나다에서 역시 교육방식이 온라인으로 전환되었어요. 오늘은 제가 참여하고 있는 MITT의 Hotel and Hospitality Service 코스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해요. 제가 듣는 코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간 5일동안 진행되며, 아침 10시 반부터 시작하여 오후 1시 반에 마칩니다. 3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요. 강사는 in person 강의가 시작되면 8:45부터 15:15까지 강의가 이루어..

캐나다 정보 2020.08.09